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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깨끗한 속옷을 입자 2024-12-30 13:28:13
드라마를 보면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냄새나서 싫어!’라는 대사도 들린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지하철을 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냄새가 난다는 대사가 나온다. 주로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은 익숙해져 느끼지 못하는 것을 자가용만 타고 다니는 부잣집 사람들은 단번에 알아채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트럼프 "크게 존경" 애도했지만…카터 생전엔 "최악" 비판 등 구원 2024-12-30 11:03:30
"할아버지는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기를 너무나도 원한다"라면서 "해리스에게 투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 1기 때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도덕적 리더십이 결여돼 있다고 언론 인터뷰 등에서 비판한 바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9년에는 러시아의 대선 개입...
"멀리서 오시는 산타 할아버지께 배달팁"…기특한 초등생 2024-12-28 13:57:05
있다. 아이는 "산타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선물로 OO을 받고 싶습니다. 산타 할아버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라고 적은 뒤 배달 팁이라며 1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붙였다. A 씨는 "이렇게 한 번씩 웃음을 준다"라면서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요즘 말도 '요즘 아이키우기 정말 힘들다'로...
"거기 가봤나"…'큰 울림'으로 되돌아온 신격호 회장 2024-12-27 18:41:38
활용해 평전의 생생함을 한층 살렸다. AI 기반 출판업체 레페토와 손잡고 신 명예회장의 흑백 사진을 컬러로 복원했다. 이번 평전 출판을 이끈 신 명예회장의 외손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가 워낙 겸손하셔서 이 책을 보셨다면 ‘뭐 이리 쓸데없는 짓을 했노’라고 하시면서도 속으로는 매우 기쁘게...
[한경에세이] 세뱃돈, 어떻게 하죠? 2024-12-27 18:33:09
모두 좋다. 중요한 건 세뱃돈을 정기 용돈과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세뱃돈은 조부모와 친척 어른들이 손주와 조카에게 전하는 사랑이란 걸 자녀에게 알려주자. 그 사랑은 훗날을 위해 저축하자고 설득하고 지켜주자. 미래에 자녀가 커서 통장 내역을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뿌듯해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발자취·경영철학 담은 평전 발간 2024-12-27 08:51:38
"할아버지가 이 책을 보셨다면 '뭐 이리 쓸데없는 짓을 했노'라고 하시면서도 속으로는 매우 기쁘게 생각하셨을 것"이라며 "의미 있는 평전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전직 그룹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엘리자베스 여왕도 '내돈내산'…오스트리아 미쉐린 3키 호텔서,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 어때요 2024-12-26 18:19:50
할아버지 웨이터가 호텔의 흥미로운 비화를 들려준다. 파티셰 자허의 유산을 온몸으로(?) 느끼는 방법도 있다. 자허 초콜릿 스파를 방문하는 것. 카카오 필링으로 몸을 매끈하게 한 다음 초콜릿 크림으로 촉촉하게 보습하면 하루종일 온몸에서 자허 초콜릿 향이 풍긴다. 오감으로 빈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인...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산타 할아버지다!"…시급 1만원 '논란' 2024-12-25 16:55:53
들어서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등 덕담과 사진 몇장 찍어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1시간 안 걸릴 것 같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키가 조금 큰 분이면 좋겠다", "산타할아버지 목소리와 연기가 가능한 분 계시냐"는 조건이 추가됐다. 희망하는 시간대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9시...
연말 분위기 안 나도…'산타 알바' 모집 지난해보다 2배↑ 2024-12-24 05:31:01
집에서 산타 복장 후 선물 나눠주면서 사진 촬영. 할아버지 목소리 가능자 우대', '산타옷과 선물은 현관문 앞에 비치해두었습니다. 옷 입고 초인종 누르고 선물만 주고 가시면 된다' 등 다양한 사연도 줄을 잇고 있다. 당근은 연말까지 지역별로 동네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알바'를...
"넌 늘 우리 가슴에…" 獨 차량테러로 숨진 9세 소년 엄마 비통 2024-12-23 09:19:46
이어 아들에게 "너를 그리워한 할머니, 할아버지와 천국에 있구나"라며 "우리가 여기서 널 그리워하는 만큼 너는 언제나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을 거야. 약속할게"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안드레가 어린이 소방대원으로 활동했던 쇠펜슈테트 소방서도 "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안드레의 가족과 함께한다"며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