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태원 정쟁' 본격화…野 "희생자 공개" vs 與 "패륜 행위" 2022-11-09 14:01:41
대표는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합동 분향소를 차리면서 희생자들의 명단과 영정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다시 촛불을 들고 해야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숨기려고 하지 말라.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는다"며 "세상에 어떤 참사에서 이름도 얼굴도 없는 곳에...
[이태원 참사] 풍산, 5억원 기부…류진 회장 분향소 찾아 조의 2022-11-08 16:01:06
5억원 기부…류진 회장 분향소 찾아 조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풍산그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주호, 10년만에 '컴백'…전교조와 충돌 예고 2022-11-07 18:31:48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오후에는 교육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취임식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반드시 교육개혁을 해낼 것”이라며 “누적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사회부총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B표 경쟁교육 부활’이라는 교육계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 당시...
10년 만에 돌아온 이주호, 조희연·전교조와 충돌하나 2022-11-07 17:26:18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오후에는 교육부가 있는 정부 세종청사로 이동해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총리는 이자리에서 “반드시 교육개혁을 해낼 것”이라며 “누적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사회부총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B표 경쟁교육 부활’이라는 교육계...
애도기간에도…홍대·강남은 여전히 '북적' 2022-11-06 17:57:21
“중·고등학생이 이런 비극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추모 공간은 지자체가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간으로 운영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2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머지 합동분향소는 6일을 기점으로...
추모법회·예배·미사 참석한 윤 대통령 "미안함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 2022-11-06 17:39:25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매일 합동분향소나 종교 행사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의 관련 조문 및 추모 행사 참석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많은 횟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4월 천안함 피격 당시 해군장 장례 기간(5일)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중 하루 합동분향소를...
"분열은 성숙한 나라 만드는데 도움 안돼"…고개 끄덕인 尹 2022-11-06 17:23:58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은 "국가애도기간은 종료됐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참사 현장과 전국 합동분향소에 올려진 수많은 국화꽃과 추모 글귀들을 뼈아프게 새기고 정부는 낮은 자세로,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불교·개신교·천주교서 추모한 尹 "미안한 마음 떠나지 않을 것" 2022-11-06 14:45:27
31일부터 6일까지 매일 합동분향소나 종교 행사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역대 대통령들이 대형참사 희생자를 조문한 것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으로 많은 횟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4월 천안함 피격 당시 해군장 장례 기간(5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중 하루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박근혜 전...
"공연하면 무개념인가?"…'애도의 방식' 질문 던진 가요계 [이슈+] 2022-11-06 12:30:01
음악 같다"고 말했다. 이 곡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도 흘러나왔다. 원곡자인 임형주는 "제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전국의 합동 분향소들과 라디오, TV 등에서 계속 울려 퍼지고 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1932년 미국 볼티모어의 주부 메...
`이태원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6일간 11만여명 찾았다 2022-11-05 20:45:57
서울광장 분향소는 3만5천429명, 25개 구 분향소는 7만3천764명이다. 전체 분향소의 일별 추모객은 첫날인 10월 31일 1만9천187명, 11월 1일 2만6천32명, 2일 2만1천237명, 3일 1만5천654명, 4일 1만5천486명 등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1만1천597명이 조문했다. 자정까지 합산한 예상 누적 추모객은 11만명을 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