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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가상자산 형사대응팀 신설…"합수단發 일감 잡는다" 2023-07-17 08:58:37
합수단 출범을 눈앞에 두는 등 수사 강도도 높여가는 것을 고려해 전담조직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형사대응팀장은 검사 출신인 조재빈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맡는다. 조 변호사는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금융위 자본시장조사기획관·금융발전심의위원, 한국거래소...
檢,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넘긴 일당 구속 2023-07-13 18:10:38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합수단)은 대포통장 유통조직 총책과 주요 조직원, 사건 무마 청탁 브로커, 대포 계좌 개설을 도운 은행원 등 총 24명을 입건하고 1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조직은 2020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모집책을 통해 50여 명...
현직 은행원 한패였다…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검거 2023-07-13 10:13:22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대포통장 유통 총책 A(52)씨와 조직원, 계좌 개설을 도운 은행원 B(40)씨 등 24명을 적발해 A씨 등 12명을 구속, 나머지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령법인 42개를 설립하고 법인 또는 개인 명의 대포통장 190개를 국내·외...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 이달 말 출범...코인 수사 속도 붙나? 2023-07-11 19:46:12
수사를 전담하는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이하 가상자산합수단)이 이달 말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달 말 검찰 공무원 인사에 맞춰 서울남부지검에 가상자산합수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검찰에 코인 관련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조직이 꾸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단은 사기 등 코인 거래를 이용한 범죄...
"373명 기소·1조6387억 추징보전"…합수단 부활 1년 성적표 2023-07-06 15:28:19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합수단은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3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처음 만들어졌다. 이듬해 서울 여의도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검으로 자리를 옮긴 합수단은 주가조작 등 금융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며 2020년 1월까지 965명을 기소하고 346명을 구속했다. 연간 130여 명을 재판에...
"주가조작 아냐?"…'소액주주 운동' 하한가 사태로 된서리 2023-06-23 08:00:02
행위자가 다시는 금융시장을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5개 종목 하한가 사태 수사 결과를 언제 발표하느냐는 질문에는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을 못 하지만 지금 신속하게 대처가 되고 있다"며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이 부활해 조속한 대처가 가능했다"고 답변했다. 진영기...
보이스피싱범에 징역 20년..."피해 얼마나 컸길래" 2023-06-20 15:37:25
중형이 선고된 사례는 흔하지 않다. 합수단 관계자는 "단순 사기죄로 송치된 보이스피싱 총책에 대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사건을 병합하고 포괄일죄인 상습사기를 적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죄로 기소했다"며 이 같은 선고 결과를 밝혔다. 이들에게 속아 2억8천396만원을 빼앗긴 피해자 1명은 충격으로 극단적...
금감원장 "제2 하한가사태 관련 사전에 파악…결과 빨리 낼것"(종합) 2023-06-15 18:25:45
낼것"(종합) "증권범죄합수단 폐지, 대응 역량 악화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주식시장에서 5개 종목이 한꺼번에 하한가까지 급락한 사건과 관련해 오래전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라며, 빠르게 수사 및 조사 결과를 보이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의식했나…'암호화폐 수사' 치고 나간 檢 2023-06-14 18:08:00
가상자산합수단의 규모와 권한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가상자산합수단은 ‘김치 코인’과 같이 가격 변동이 심하고 거래량이 적어 시세조종 범죄에 취약한 암호화폐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자산합수단 발족은 검찰 내부에서도 고민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갈수록 늘어나는 암호화폐...
존재감 확 커진 '여의도 저승사자'…성과는 '글쎄' 2023-05-18 18:13:31
기소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합수단 관계자는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데 SG증권 사태처럼 현안이 계속 튀어나오니 펀드사기 사건은 순서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며 “올여름은 지나야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합수단의 정식 직제화가 사건 적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