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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의 갑문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 2024-05-01 15:13:45
5월 10일 대형 선박의 입·출항과 안정적인 하역작업을 위해 만들었다. 동양 최대 규모의 갑문 시설이다. 인천 앞바다는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썰물 때 모랫바닥이 드러나 항만을 개발하기에 지리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었다. 물 때와 상관없이 24시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해 상시 하역작업이 가능한 갑문식...
SK가스, LNG 터미널 시운전 개시…성장 모멘텀 본격 가동 2024-04-22 09:10:40
울산 LNG터미널 KET에 LNG 선박 첫 입항해 하역 진행 올해를 ‘신사업 본격 가동 원년’으로 삼은 SK가스의 액화천연가스(LNG)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한국석유공사(대표이사 김동섭)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2024-04-05 18:15:13
자동화 항만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항만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회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원그룹의 항만 물류 계열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이날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서컨테이너...
동원그룹, 완전 자동화 항만 운영…김남정 회장 은탑산업훈장 2024-04-05 14:20:17
5일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원그룹 항만 물류 계열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이날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서컨테이너 터미널 2-5단계) 운영사다. 김 회장은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2024-04-05 14:10:26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장한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는 동원그룹의 항만 물류 계열사 DGT가 운영을 맡고 있다. 2-5단계 부두는 5만t급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면적은 84만㎡, 안벽 길이는 1050m에 달한다. DGT는 컨테이너를 선박에서 내리는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
박주봉 제25대 인천상의 회장 취임 2024-04-04 16:43:15
3년이다. 박 신임회장은 1988년 인천에서 대주개발을 설립한 이후 대주·KC그룹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대주중공업은 철강, 철 구조물, 화학, 항만하역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그룹형 지역기업이다. 2018년 2월 제4·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활동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갖추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석유 항만서 유럽 최대 수소허브로…탈탄소 주도하는 로테르담항 2024-04-01 16:15:54
유럽 전역에 수소를 운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항만 자동화 첨병에서 탈탄소 리더까지로테르담항은 세계 항만 자동화의 첨병으로 통한다. 연간 처리하는 화물이 4억6000만t, 컨테이너 물량은 1450만TEU에 달하는 이 항구엔 매년 약 14만 척의 선박이 드나든다. 항구 전체 면적은 네덜란드 국토의 0.5%에 이를 만큼...
김남정 "통큰 투자로 동원그룹 먹거리 찾겠다" 2024-03-28 18:27:08
다음달 부산 신항에 국내 최초의 100% 자동화 항만을 개장한다. 컨테이너 크레인과 자동이송장비(AGV) 등을 통해 선박의 접안부터 하역, 이송, 보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사람 없이 운영되는 미래형 스마트 항만이다. 동원은 스마트 항만 사업을 통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물류 1번지' 인천항에 문화관광단지 만든다 2024-03-13 19:09:33
발표했다. △컨테이너 부두의 스마트 항만화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조성 △복합 해양문화관광단지 ‘골든하버 프로젝트’ 추진 △내항 1·8부두 재개발이다. 공사는 우선 인천신항(1-2단계)을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시키기로 했다. 화물 컨테이너의 게이트 반입, 화물 양적하(화물 싣고 내리기), 항만 반출까지...
'스마트 항구' 로테르담港의 야심…"유럽 수소 허브 될 것" 2024-03-12 18:10:33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로테르담항은 하역·운송업 같은 전통적인 항구 사업에서 탈피한 지 오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로테르담항이 터미널 운영을 통해 얻는 부가가치 비중은 17.3%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부가가치는 벙커링, 선박금융, 항만배후단지 건설·운영 사업 등에서 올린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