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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속수무책"...선박들 '전기차 금지' 2024-08-19 16:47:17
가운데 해운업계에서도 전기차 선적을 기피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바다를 운항하던 중 자칫 화재라도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선사와 선주 대부분은 지난 8일 내려진 해수부 권고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충전율을 50%로 제한해 전기차 선적을...
SM그룹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722억원…전년 대비 10.7% 상승 2024-08-16 08:38:34
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엔저효과 퇴색·美 침체 우려…日상장사 전체 순익 1% 줄듯" 2024-08-14 18:11:24
보이고 있다. 유센과 미쓰이OSK라인스 등 해운업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마사히로 이치카와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엔화가 달러당 140엔대 초반에 안착하면 실적 상향 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日상장사 올 이익 1% 감소 전망…"엔저 효과 퇴색·美경기 우려" 2024-08-14 16:39:59
있다. 일본 유센과 미쓰이 오스카인 등 해운업계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DS자산운용의 마사히로 이치카와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엔화가 달러 대비 140엔대 초반에 안착하면 실적 상향 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중동전 ‘불똥’ 튈라...고유가에 산업계 ‘노심초사’ 2024-08-13 17:39:07
이은 고유가가 해운업계에는 호재로, 항공업계에는 악재로 작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HMM을 비롯한 해운사들은 배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총량인 선복량이 증가하며 운임이 줄었는데, 중동 리스크 확산으로 운임이 상승하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이 홍해를 항해하는 상선들을 공격하면서...
'누가 경제 잘 다룰까' 설문…해리스 42%, 트럼프 41% 2024-08-12 09:26:18
보복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현재 해운업계가 받는 위협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국제해운회의소는 전 세계 상선의 약 80%를 관할하는 협회다. 플래튼 사무총장은 미국의 경제 민족주의가 고조되면서 오는 11월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세계 무역 질서를 저해할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선주들은...
中 동부 항구 컨테이너선서 화학물질 폭발…당국 "사상자 없어" 2024-08-09 18:14:28
물질)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라고 전했다. 국내 해운업계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상하이에서 선적한 6천5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급 중국-중동 정기선(CGX)이다. 사고는 배가 접안하던 중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화학물질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신문 등 현지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스공사, 국내 최초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동시 작업’ 2024-08-09 15:45:37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거쳐 안전하게 벙커링 작업을 완수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LNG벙커링 동시 작업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벙커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 LNG벙커링을 활성화해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국가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비하자"…대체 항구 찾는 해운업계 2024-08-08 17:16:42
국내 해운업계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해 대체 항구를 물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X판토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항과 두바이 제벨알리항 등에 진입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 인근 국가인 오만의 살랄라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푸자이라항 등에...
대형 해운사 머스크 CEO "화물 수요 탄탄…美침체 징후 안 보여" 2024-08-08 11:54:44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덴마크 머스크의 빈센트 클럭 최고경영자(CEO)는 화물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며 미국 경기침체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빈센트 클럭 CEO는 7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소매업체와 소비자 브랜드의 미국 수입용 주문을 살펴보고 있는데 수요가 여전히 꽤 견고한 것 같다"며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