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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우방 핵무기 용인한 美, 韓 핵무장 결정해도 존중해야" 2023-04-24 23:36:42
"핵무기 클럽에 한국이 들어간다고 해도 이것이 바뀌지는 않는다"면서 "궁극적으로 그것(핵무기 보유)은 한국의 결정이며, 우리는 강력한 압력을 가하는 것을 자제하고 동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트 연구원은 "미국 것이든 한국 것이든 핵무기를 한국에 영구 배치하는 것은 위험하고 불필요한...
호주 외교장관 "아·태 미래 패권경쟁 장 아냐…전략 균형 필요" 2023-04-17 13:21:38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아-태) 지역을 "누가 경쟁 또는 전략 우위에 있는가"에 초점을 둔 패권 경쟁의 장으로 보는 단순 '흑백논리'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강대국들이 "누가 패권국인가"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것은 아-태 지역의 미래가 아니라면서 호주는 "주도국 또는 피주도국이 없는...
[천자칼럼] 기밀문서 봉인 해제 2023-04-06 18:03:04
배후 실체, 오스왈드를 경찰서에서 사살한 나이트클럽 사장 잭 루비와 그의 측근들, 사건 취재기자 등 10명이 넘는 관련자의 죽음도 여전히 미궁이다. 6·25전쟁에 대한 북한의 북침설 주장이 허구임을 결정적으로 확인해준 것도 한 건의 기밀문서였다. 2020년 러시아 현대사 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옛 소련의 기밀문서를 ...
호주, 정부는 '오커스' 핵잠 추진…노조는 "핵 없는 국방" 지지 2023-03-29 16:33:40
"핵 없는 국방" 지지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가 미국·영국과 새로 맺은 '오커스'(AUKUS) 안보 동맹에 따라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호주노동조합협의회(ACTU)가 "핵 없는 국방정책"을 지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미셸 오닐 ACTU...
美 국무부 "한국과 핵잠수함 기술 공유 계획 없어" 2023-03-16 09:26:19
호주에 원자력추진 잠수함 지원에 나섰지만, 한국과는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앤서니 와이어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부차관보는 전날 국무부 외신기자클럽(FPC)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호주처럼 한국에도 핵 잠...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종합) 2023-03-15 18:00:57
동맹 차원에서 핵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 호주 총리가 불필요하게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폴 키팅 전 총리는 이날 캔버라에서 열린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을 통해 호주의 이번 핵 추진...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 2023-03-15 16:50:47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 "중국, 호주 점령할 이유없어…미·영에 국가안보 묶여 분쟁 휘말릴 수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가 미국, 영국과 맺은 오커스(AUKUS) 동맹 차원에서 핵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 호주 총리가 불필요하게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곧 망한다더니 양의지에 152억 '현질'…당신이 모르는 두산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2-08 15:51:32
해서 동대문에 있는 두산타워 건물부터 클럽모우 골프장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 두산건설 등등 계열사까지 싹 다 정리합니다. 야구단 판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이건 끝까지 지키더라고요. 그럼 두산은 뭐 먹고사냐. 산업은행이 그랬죠. 살려는 드릴게. 두산이 끝까지 지킨 두 회사가 있는데 두산에너빌리티와 밥캣....
美여성, '핵주먹' 타이슨 상대 손배소…"30년 전 성폭행 당해" 2023-01-25 09:54:14
핵주먹' 타이슨 상대 손배소…"30년 전 성폭행 당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미국 여성이 30년 전인 1990년대 초 '핵주먹'으로 이름을 날리던 마이크 타이슨(56)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500만 달러(약 61억 7천만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영국 존슨 전 총리 "푸틴은 디킨스 소설 속 '팻 보이' 같다" 2023-01-19 22:35:48
오싹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며 "그는 우리가 러시아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관해 생각하길 바라지만, 절대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팻 보이'는 19세기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의 등장인물이다. 고도 비만에 수면 무호흡증 등을 앓던 이 소년은 한 노부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