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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마친 尹, 인태 경제외교 성과…한미일 '안보·공급망' 공조 재확인 2023-05-21 20:14:12
'기후클럽(Climate Club)'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열린 확대회의 3세션에서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 규범과 법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북한을 강력...
新냉전시대 돌파구 찾는 G7…'中·러 제재' 합의 이끌어낼까 2023-05-17 18:02:27
클럽에 포함하자는 논의도 진전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에 모인 G7, ‘반중 동맹 강화’미국은 G7 정상회의에서 대(對)중국 압박 전략을 구체화할 태세다. 중국이 다른 나라에 가하는 경제적 보복 행위를 거부하는 G7 가입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적 영향력을 앞세워...
민주평통 사무처장 "尹정부, 北에 단호하지만 대화의지도 분명"(종합) 2023-05-03 04:51:46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미동행 70주년, 성찰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민주평통은 국제사회의 안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한미 공조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연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선 강창구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요한...
전문가 "우방 핵무기 용인한 美, 韓 핵무장 결정해도 존중해야" 2023-04-24 23:36:42
"핵무기 클럽에 한국이 들어간다고 해도 이것이 바뀌지는 않는다"면서 "궁극적으로 그것(핵무기 보유)은 한국의 결정이며, 우리는 강력한 압력을 가하는 것을 자제하고 동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트 연구원은 "미국 것이든 한국 것이든 핵무기를 한국에 영구 배치하는 것은 위험하고 불필요한...
호주 외교장관 "아·태 미래 패권경쟁 장 아냐…전략 균형 필요" 2023-04-17 13:21:38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아-태) 지역을 "누가 경쟁 또는 전략 우위에 있는가"에 초점을 둔 패권 경쟁의 장으로 보는 단순 '흑백논리'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강대국들이 "누가 패권국인가"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것은 아-태 지역의 미래가 아니라면서 호주는 "주도국 또는 피주도국이 없는...
[천자칼럼] 기밀문서 봉인 해제 2023-04-06 18:03:04
배후 실체, 오스왈드를 경찰서에서 사살한 나이트클럽 사장 잭 루비와 그의 측근들, 사건 취재기자 등 10명이 넘는 관련자의 죽음도 여전히 미궁이다. 6·25전쟁에 대한 북한의 북침설 주장이 허구임을 결정적으로 확인해준 것도 한 건의 기밀문서였다. 2020년 러시아 현대사 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옛 소련의 기밀문서를 ...
호주, 정부는 '오커스' 핵잠 추진…노조는 "핵 없는 국방" 지지 2023-03-29 16:33:40
"핵 없는 국방" 지지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가 미국·영국과 새로 맺은 '오커스'(AUKUS) 안보 동맹에 따라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호주노동조합협의회(ACTU)가 "핵 없는 국방정책"을 지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미셸 오닐 ACTU...
美 국무부 "한국과 핵잠수함 기술 공유 계획 없어" 2023-03-16 09:26:19
호주에 원자력추진 잠수함 지원에 나섰지만, 한국과는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앤서니 와이어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부차관보는 전날 국무부 외신기자클럽(FPC)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호주처럼 한국에도 핵 잠...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종합) 2023-03-15 18:00:57
동맹 차원에서 핵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 호주 총리가 불필요하게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폴 키팅 전 총리는 이날 캔버라에서 열린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을 통해 호주의 이번 핵 추진...
전 호주 총리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 2023-03-15 16:50:47
"핵 잠수함, 최악의 결정…치명적 결과 초래 우려" "중국, 호주 점령할 이유없어…미·영에 국가안보 묶여 분쟁 휘말릴 수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가 미국, 영국과 맺은 오커스(AUKUS) 동맹 차원에서 핵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 호주 총리가 불필요하게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