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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간호사가 의사 행세 가능…대가 치르게 하겠다" 경고 2024-08-28 11:17:57
행세가 가능하게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간호법안은 의료대란을 가중시킨 범죄로 기억될 것”이라며 의료 대란이 심화를 경고하기도 했다. 의협은 "간호법은 직역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공의 수련 생태계를 파괴하는 의료악법이며 간호사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각종 불상사의 책임에 직면하게 하는 자충수의...
'광주 치과 테러' 범행 이유…"보철치료 부위 아파서 분풀이" 2024-08-23 14:12:15
마셨던 그는 택배를 배달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폭발물이 든 종이 상자를 병원 출입구에 놓아두고 불을 붙여 터트렸다. 김씨는 "(제작 방법을) 어디에서 배운 것은 아니고, 상식선에서 이렇게 만들면 폭발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도주 후 광주 광산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또 술을 마신 뒤...
치과에 폭발물 테러한 70대…"보철치료 불만" 2024-08-23 14:08:07
술을 마셨던 김씨는 택배를 배달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폭발물이 든 종이 상자를 병원 출입구에 놓아두고 불을 붙여 터트렸다. 김씨는 도주 후 광주 광산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또 술을 마신 뒤 범행 2시간여만에 자수했다. 경찰은 만취한 김씨가 술에서 깰 때까지 유치장에 입감한 뒤 이날 오전부터 김씨를 상대로 조사하...
한강공원서 안전 요원인 척 불법 촬영한 20대男…구속 조사 2024-08-20 16:28:50
있다고 20일 밝혔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수영장 직원이 A씨를 잡아 경찰에 넘겼다. A씨는 명찰 형태의 카드 목걸이를 걸고 빨간 반바지를 입어 안전요원인 척 행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 10여명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다. A씨에게는 유사한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빨간바지 입고 안전요원인 척...수영장 몰카 '찰칵' 2024-08-20 16:09:39
척 행세하며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를 받는다....
'왁싱 모델' 구한다던 女사장, 신체 사진 받고 잠적…알고 보니 2024-08-19 16:43:23
척 행세했으며, 사진을 받고 며칠 안 돼 해당 중고품 거래 플랫폼과 SNS 계정을 탈퇴하고 연락을 끊었다. 신고받고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지난 7일 광주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제주를 방문했을 당시 중고품 거래 플랫폼 동네 인증을 마치고, 거주지인 광주로 돌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왁싱 모델을...
"왁싱모델 구해요"...女사장 행세한 남성 2024-08-19 15:16:13
행세를 하며 만 18세인 피해자로부터 신체 사진을 두차례 전송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중고품 거래 플랫폼에 '왁싱 모델을 구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연락을 해온 피해자에게 왁싱 전 신체 사진이 필요하다며 사진 전송을 요구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여성인 척 행세했으며, 사진을 받고 며칠 안 돼...
트럼프는 부인했는데…우파정책 책임자, 몰카에 "트럼프와 긴밀" 2024-08-16 05:39:21
2명과 만났다. 당시 이들 2명은 부유한 보수 기부자의 친척으로 행세하면서 2시간가량 진행된 바우트 전 실장과의 만남을 카메라로 몰래 녹화했다. 바우트 전 실장은 자신이 이끄는 미국재건센터(Center for Renewing America)에 대한 기부금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젝트 2025를 비롯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백광엽 칼럼] '악덕 재벌·대주주'라는 비이성적 시선 2024-08-13 17:51:22
듯 행세한다”며 규제입법을 쏟아내고 있다. 분할·합병, 자산 처분·양도 등에 대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막가파식 법안까지 발의했다. ‘1주=1표’라는 절대원칙을 뒤흔들 태세다. 법적 정합성을 못 갖춰 사실상 무산된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 카드를 재차 꺼내 들었다. 금융당국마저 부화뇌동...
강만수 전 장관 "종부세, 세금 이름 빌린 정치 폭력" 2024-08-13 16:35:28
것이 맞다"고 말했다. 상속세는 '불행세'로 비유했다. 그는 "변호사나 세무사를 고용할 정도로 재산은 안되는 사람이거나 불의의 사고로 준비를 못 하고 죽는 사람이 내는 게 상속세"라면서 "폐지가 옳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재무장관은 눈 뜨면 세금 잘 걷는 거 연구하는 사람이지, 세금 깎아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