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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18조원 '역대최대'…'벼랑끝' 자영업자 '대위기' 2024-12-29 08:11:45
부담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위축이 심화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기말 기준)...
조직신설·인력보강·적극행정 면책도…LH, 매입임대 공급 총력전 2024-12-29 06:00:01
조직신설·인력보강·적극행정 면책도…LH, 매입임대 공급 총력전 본사에 100가구 이상 물건 전담하는 수도권매입확대전략단 신설 수도권 4개 본부에 매입사업처 설치해 신축매입 원스톱 처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민간 아파트 분양 등 내년부터 공급 절벽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부동산·건설도 새해 금융 뇌관…2금융권 부실지표 10년내 최악 2024-12-29 05:51:02
29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재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512조3천억원(325조2천억원+187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새해가 더 걱정…자영업 대출 1천64조·연체 18조원 '역대최대' 2024-12-29 05:51:01
금리 부담에 짓눌릴 가능성이 커졌다. 더구나 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 의결 이후 정국 혼란이 길어져 소비 위축 현상이 더 심해지면, 빚 갚기를 포기하는 자영업자들이 더 빨리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 자영업 대출 증가율 다시 오름세…다중채무자 평균 4.3억 대출 29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새해 목표 '안보 강화' 앞세운 EU…문제는 '돈줄' 2024-12-28 02:18:19
'동쪽'은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다. EU 행정수반 격으로 이달부터 두 번째 5년 임기를 시작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계기마다 내년 방위비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집행위는 방위산업 역량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담은 '미래 EU 방위백서'도 이르면 연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진중권 "내각, 경제 볼모로 대국민인질극…민주당 자업자득" 2024-12-28 00:08:20
따라 행정부 수반과 국가원수로서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대행한다. 대통령 고유 권한인 국군통수권과 계엄 선포권, 공무원 임면권, 사면·복권에 관한 권리 등을 행사할 수 있다. 그는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받으며 NSC 의장으로서 안보 상황도 보고받는다. 최 권한대행은 행정부를 통할하는 총리 직무도 대신해야 한다....
탄핵과 얽힌 기구한 관운…'통 권한대행'까지 맡게 된 최상목 2024-12-27 17:22:06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 정부 때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 이명박 정부 때 기재부 미래전략정책관·정책조정국장·경제정책국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금융과 거시정책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모두 경험한 드문 이력과 깔끔한 일 처리로 '미래의...
중기부, 내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8천170억원 규모 2024-12-27 06:00:05
매니저)을 신설한다. 또 영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 예산 2천37억원을 투입해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영세소상공인 67만9천명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이 밖에 지역 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위해 20억원을 편성했다. 중기부는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영세...
"월급 확 깎여도 좋으니 제발"…초조한 직장인들 결국 2024-12-25 11:12:41
4.3%는 '기업 부담이 커진다'고 꼬집었다. 고용연장 방식을 묻는 항목엔 전체 응답자 중 52.9%가 '기업의 자율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년연장 20.8%, 재고용 방식 15%, 정년 완전 폐지 9.7% 순이었다. 합리적 정년으로는 46.9%가 '65~66세'를 꼽았다. 23.9%는 67~68세가 정년으로...
단 7년 만에…'초고령사회' 진입한 한국 2024-12-24 17:59:00
청장년층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유소년·노인 인구를 뜻하는 총부양비는 올해 42.5명에서 2072년 118.5명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경제활동인구의 수도권 집중도 적잖은 부담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604만여 명)의 17.70%가, 비수도권(2517만여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