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17일 제헌절…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안녕한가 2024-07-16 17:34:13
됐다. 그런 헌법이 도전받고 있다. 헌법을 기반으로 법을 제정하는 국회부터 문제다. 당리당략과 대중 인기에 영합해 헌법 정신에 맞지 않는 엉터리 법 제정을 마구잡이로 시도한다.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법안 상당수가 그렇다. 수사 중인 검사들을 탄핵하겠다고 나서며 국가의 형사법 체제를 무력화하려...
"온라인 플랫폼법으로 글로벌 빅테크 종속 커질수도" 2024-07-16 11:24:36
입법과제 세미나…"일방적 공공성 강요 헌법정신 반해"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관한 법을 성급하게 제정할 경우 우리 사회의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종속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국회...
범행에 민간용 M16 소총 사용…트럼프 '총기 규제' 입장 바뀔까 2024-07-14 18:00:59
이후 범죄자와 정신질환자는 총기를 소유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총기 규제 운동이 미 전역에서 일어났다. 용의자가 이번 사건에 사용한 무기는 군용 M-16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AR-15 소총이다. 총기 난사범들이 주로 사용해 악명이 높다. AR-15를 비롯한 반자동 소총의 규제는 민주·공화당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 중...
佛 차기 총리 두고 좌파연합·범여권 주도권 싸움(종합) 2024-07-10 04:51:41
인사를 총리로 임명할 경우 NFP 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새 의회 시작부터 정국이 파행으로 치달을 위험이 크다. NFP는 이날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NFP 출신 총리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헌법 정신에 대한 배신이자 민주적 폭거가 될 것"이라며 총력 저지에 나설 뜻을 밝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이진숙 "방통위 2인 체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종합) 2024-07-08 13:49:04
대로,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합의 정신에 따라 여러 가지 주어진 과제들을 수행해나가길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다만 계속 2인 체제가 유지된다면 2인 체제상 의결을 이어갈 것인지를 묻자 "가정 상황에 대해선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
이진숙 "방통위 시급한 현안은 공영방송 공영성 제자리 찾기" 2024-07-08 10:18:49
"청문회를 거쳐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내게 부여하는 직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야권에서 취임 전부터 탄핵소추 추진 이야기가 나옴에 따라 취임 후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을 하자마자 사퇴하는 등 '단기 방통위원장'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광주·전남·전북도, '호남권 경제 동맹시대' 연다 2024-07-04 13:41:35
위기 극복 △동학농민혁명 선양 및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호남권 정체성 확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입법 및 국가 예산 확보 협력 등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3개 시도는 특히 호남권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중복구간 및 지·정체 구간 해소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제헌유족회, 국회의장에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청원서 전달 2024-07-02 08:19:16
지난 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제헌절은 헌법의 제정을 온 국민이 축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중요한 날이라는 점에서 후손들이 제헌의 정신을 계승할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공휴일 재지정을 청원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제헌헌법은 우리 대한민국이 지켜나가야 할 고귀한 국민적 합의로 존중받고 있다....
[백광엽 칼럼] 이사를 극한직업으로 만들건가 2024-07-01 17:38:16
이유가 없다. 하지만 ‘기업 헌법’ 격인 상법 원리를 허무는 조치가 허용될 순 없다. ‘큰 사고를 막겠다’며 고속도로 속도 상한을 시속 80㎞로 제한하는 게 어불성설인 것과 마찬가지다. 포이즌필, 차등의결권 같은 경영권 보호 장치가 미비한 거의 유일한 선진시장이 한국이라는 점도 고려할 요소다. 비합리적임에도...
예산권 넘보고 시행령 통제…'3권 분립' 근간 흔드는 巨野 2024-06-28 17:45:06
3권 분립의 헌법 정신이 허물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 개원 이후 한 달여간 3권 분립 원칙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을 민주당에서 20건 가까이 발의했다. 국회가 행정부 권한인 대통령령(시행령)·총리령에 관여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 권한까지 넘보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다. 헌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