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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파트 무단 침입하더니…" 불꽃축제 민폐 관람 '뒷목' 2024-10-06 10:08:31
"현관문을 열고 나가려니 밖에 뭐가 걸려서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현관문 바깥쪽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에게 "여기 우리 집 앞인데 여기 계시면 안 되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의자는 안 놓고 앞에서 그냥 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해당 관람객은 불꽃 축제가 잘 보이지 않는...
개를 먹는 나라에서 벗어나 개를 버리는 나라로? [EDITOR's LETTER] 2024-09-30 07:49:21
기분 좋은 봄바람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현관문을 열자 12년간 그랬던 것처럼 그 녀석은 문 앞까지 나와 꼬리를 흔들며 맞아줬습니다. 안고 입 맞추는 의례를 마치고 소파에 앉았습니다. 녀석도 옆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날과 달랐습니다. 안아달라고도, 예뻐해달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끄러미 꽤 긴 시간 나를...
갓길에서 무슨 짓?...반려견 배변 후 '줄행랑' 2024-09-23 15:47:08
용인의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나선 김모 씨는 황당한 모습을 봤다. 창밖으로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한 화물차주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가 제공한 영상을 보면 한 1t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갓길에서 목줄이 채워진 중형견을 도로로 데리고...
'순찰차 사망' 하동 경찰서…이번엔 만취 경찰관이 시민 폭행 2024-09-20 16:21:57
A 씨는 순찰차에 들어가기 직전 파출소 현관문을 세 차례나 잡아당기거나 흔들었지만 아무도 이를 보지 못했다. 또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지난 16일 오전 2시 12분부터 숨진 채 발견된 지난 17일 오후 2시까지 근무자들은 총 7회 순찰차를 몰고 지역을 순찰해야 했지만 이도 지켜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순찰차...
"아이유 센스 미쳤다"…월드컵경기장 인근 주민들 '깜짝' 2024-09-20 09:55:03
아파트 세대별 현관문 앞에는 아이유 측에서 배포한 종량제 봉투 묶음이 걸려 있었다. 일부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이유에게 받은 종량제 봉투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경닷컴이 포착한 종량제 봉투를 담은 투명 비닐봉지에는 '2024년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성 착취물 용의자, 경찰 방문에 8층서 떨어져 숨져 2024-09-01 11:52:31
파주서 측은 경찰관들이 A씨 집 벨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려도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경찰관 1명이 1층으로 내려가 불빛 등을 확인한 결과 8층 베란다에서 A씨가 서성이는 것이 목격됐다. 경찰은 A씨가 베란다에서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성착취물 용의자, 경찰 방문에 8층서 뛰어내려 사망 2024-09-01 11:50:20
집 벨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려도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경찰관 1명이 1층으로 내려가 불빛 등을 확인한 결과 8층 베란다에서 A씨가 서성이는 것이 목격돼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이웃집 베란다로 넘어가는 등 10여 분간 베란다에서 머물다 119가 도착하기 전 아래로 떨어졌다....
[특파원 시선] 美 뉴저지 한인사회의 '현실자각' 2024-09-01 07:07:07
현관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현장에 함께 출동해 이씨를 설득하거나 경찰관이 직접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시도는 없었다. 비극은 문이 강제로 열린 지 불과 몇 초 만에 순식간에 벌어졌다. 영상에는 총격 직후 "칼은 어딨어? 칼은 어딨어?"라고 반복해 외치는 경찰의 다급한...
'순찰차 사망' 40대, 파출소 문 두드릴 때 경찰관 4명 '쿨쿨' 2024-08-30 16:02:11
대기 근무하는 상태였다. 상황 근무자는 규정에 따라 현관문을 볼 수 있는 지정된 1층 자리에 앉아 신고 접수와 민원인 응대 등 업무를 해야 하고, 대기 근무자들은 10분 내 출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파출소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상황 근무자 2명과 대기 근무자 1명은 모두 2층 숙직실에 있었...
"인간 혐오 생긴다"…남의 가게에 악취 쓰레기 투척한 이웃 2024-08-28 09:49:35
시 선처 없이 고발 조치한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붙여 놓았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미친 인간인지 꼭 벌 받을 것", "저걸 모았다는 거 자체가 공포다", "빌라 각 세대 한 바퀴 돌아보셔라. 저 정도면 현관문 근처에만 가도 썩은 내가 진동할 것 같다", "악의적 테러 아닌가 싶다" 등 공분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