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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천36주∼302만4천881주)를 공개매수한다. 이에 따른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조원에 달한다. MBK파트너스는 영풍,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 등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해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하고, 영풍 및 특수관계인 소유 지분...
'78세 원로' 분노 아무도 못 막았다…'75년 동업'의 최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9-15 06:00:02
변호사들과 투자은행(IB) 전문가들은 "최 회장은 재벌가 가운데 가장 혁신적 인물"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미국 변호사로서 근무하면서 IB 시장에 대해 깊은 이해도를 가진 만큼 그는 자신만만했다. 제련 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와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사업재편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동업을 이어온...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최 회장의 △사모펀드 투자 배임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이사회 결의 없는 지급보증 등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살펴본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75년 동안 이어진 두 가문의 동업은 완전히 끝이 났다고 보고 있다.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실패를 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든지...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MBK파트너스 회장이 반년 이상 칼을 갈며 공격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실탄이 풍부하다. NH투자증권에서 1조5000억원을 단기 차입하는 등 공개매수에 2조1332억원을 쏟아붓겠다고 발표했다. 국내 공개매수 역사상 최대 규모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것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방어 전략이다. 직접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에...
'추석연휴·FOMC 눈치보기' 코스피 2,570대서 강보합 마감(종합) 2024-09-13 16:11:20
협력 호재에 현대차[005380](2.16%)는 물론 현대모비스(4.68%), 기아[000270](1.41%) 등이 함께 올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000670]과 손잡고 지분 인수를 위해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영풍(29.97%)과 고려아연(19.78%)이 급등했다. 이날 고려아연의 종가는 66만6천원으로...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바탕으로 앞선 고려아연 분쟁 과정에서도 현대자동차 LG 한화 등을 우호 세력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시장에선 인식하고 있다. 영풍과 손잡고 최 회장의 경영권 박탈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해당 기업들이 최 회장의 우호주주(백기사)가 아니라고 보고 교감에 나섰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이들 기업과 여전히 강력한 유대감을...
대진첨단소재 "올해 매출 1000억 목표" [KIW 2024] 2024-09-10 15:16:58
뒤를 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테슬라, 다이슨 등이 고객사다. 그는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을 넘어 2차전지 시장이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벤처캐피탈도 대진첨단소재의 기술력에 투자했다. SJ투자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코너스톤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시리즈A...
연말 카브아웃 큰장 선다…대형 PEF들 '실탄 장전' 대기중 2024-09-06 10:25:26
따르면 지난 7월 국민연금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프레젠테이션 심사에 참여한 PEF 운용사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카브아웃이었다. 카브아웃은 대기업 그룹사가 경영 효율성 제고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나 사업부를 떼어내 매각하는 거래를 뜻한다. 매년 진행되는 국민연금...
車수출은 줄었는데…현대차 美서 판매량 '최다' [장 안의 화제] 2024-09-05 16:06:15
현대 모비스 역시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쭉 계속해서 현대차 그룹에서 밸류업에는 계속해서 정책을 이어갈 것이다 라는 분석들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벨류업 지수가 9월 말에 도입이 되면 여기에 편입이 되면 또 어느 수혜를 얼마만큼 보일 것이냐 궁금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녀공장 웃고 아이패밀리 울고…화장품주 운명은 [장 안의 화제] 2024-09-03 11:35:56
투자 전략이 어떻게 됩니까, 이 상황에서?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밀리면 살겠죠. 올라갔을 때는 어떻게 좋은 뉴스가 나오면 올라가겠죠. 그런데 밀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다시 한 번 경기 침체에 대한 노이즈 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조사가 올라간다든가 여러 가지 어떤 뉴스에 의해서 신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