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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돗물에 47억 쏟아부었는데…땅바닥에 혈세 버렸다 2024-10-02 16:03:31
정부가 수돗물 인식을 제고한다며 만든 병입 수돗물이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해 5년 간 20만병이 그대로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47억원을 들여 400ml 2157만병, 1.8ℓ 202만병을 생산한 것으로...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 5000만원" 저격에…논란 재점화 [이슈+] 2024-10-02 08:06:54
엇갈려왔다.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택한 이들까지 혈세를 들여 지원한다는 건 부당하다는 취지의 지적이 반대하는 진영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정치권에서는 여성단체로부터 '성평등 걸림돌상'을 받은 홍준연 전 대구 중구 의원의 주장이 대표적이다. 홍 전 의원은 "성매매 피해를 본 여성들을 국가가 돕는 건 당연...
용산어린이정원에 4년간 1천500억원…용산공원 본공사는 '깜깜' 2024-10-02 06:55:00
등에 쓰인다. 복기왕 의원은 "정부가 대통령의 소통 무대 만들기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는 것 아니냐"며 "이번 정기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꼼꼼하게 확인해 혈세 낭비를 막고 '용산공원 조성사업'이 '어린이정원 조성사업'으로 축소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취재수첩] 'K방산' 수출 도약대 된 국군의날 기념식 2024-10-01 18:02:55
혈세를 대통령과 군 장성들을 위한 ‘병정 놀음’에 쓰고 있다”고 비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에서 예산 때문에 국군의 날 행사를 비난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것이 군 안팎의 평가다. 북한은 최근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우라늄(HEU) 시설을 공개하고, 전술핵...
바이든 고향은 '대호황'…우크라전 포탄 생산이 배 불렸다 2024-09-30 15:03:10
혈세 낭비" vs 민주 "미국에 경제이익"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향이 우크라이나 전쟁 덕에 전례 없는 활황을 누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은 우크라이나전을 계기로 경기가 급격히 호전됐다. 스크랜턴의 실업률은...
국군의날 행진연습 '2명 중상' 2024-09-29 18:24:54
총에 부딪히는 바람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 특전사 부사관은 2m 높이 각목 격파 태권도 시범 연습 중 발목이 골절돼 수술을 받았다. 천 의원은 "만성적인 세수 부족 상황에서 국민의 혈세를 대통령과 군 장성들을 위한 '병정 놀음'에 쓰고 있다"며 "중상자가 발생하면서도 과거 군사정권 시절을 연상하게...
천하람 "국군의날 준비하다 장병 2명 골절…시가행진 왜 하나" 2024-09-29 13:42:36
부족 상황 속 소중한 국군장병들의 안전과 국민의 혈세를 대통령과 장성들을 위한 ‘병정 놀음’에 쓰고 있다"면서 "벌써 두 명의 병사가 중상을 입어가면서까지 과거 군사정권 시절을 연상케 하는 군의 시가행진을 과도하게 추진할 필요가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직원들 폰 사고 법카 흥청망청…엉망진창 체육계 [혈세 누수 탐지기⑫] 2024-09-27 07:00:02
국고를 받습니다. 한경 혈세 누수 탐지기(혈누탐)팀이 이번에는 끝없는 체육계 논란의 이유를 파헤쳐 봤습니다. 실소 나오는 혈세 누수…수장은 "난 몰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8 평창올림픽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협약(JMPA)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총 801억원을 지급받았는데,...
"인천시의회는 대립과 갈등보다 대화와 타협이 우선한다" 2024-09-25 15:58:44
특히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에 정 의장은 “약 15조6000억원에 달하는 인천시 예산에 대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경중을 세심히 살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하며, 결산 과정이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정부와 적극적인...
잃어버린 세대[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09-25 11:04:37
정책으로 멀쩡한 일자리마저 줄여놓고 혈세로 보전해주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다시 말하지만 기업이다. 기업들이 신바람나게 투자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도록 각종 규제와 관련 세법들을 정비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상책이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