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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약식기소 2024-08-30 17:06:37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됐다. 30일 춘천지검은 피해 아동을 폭행하거나 폭언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처리 기준에 따라 약식 기소했다"며 벌금 액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검찰은 손...
산토스 美 전 하원의원, 선거 모금액 부풀리기 등 유죄 인정 2024-08-20 09:28:22
모금액 규모를 부풀리고 기부자들의 신원을 도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산토스 전 의원은 이날 뉴욕 연방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금융 사기 및 신원 도용 등 두 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중 명의도용에 대한 형량만 해도 최소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된 카카오 김범수, 올해 상반기 보수 7억5천만원 수령 2024-08-14 15:34:19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이 올해 상반기 7억5천여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이 지난 1∼6월 급여 2억5천만원, 상여 5억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7억5천100만원을 수령한 사실이 14일 카카오의 상반기 사업 보고서에 드러났다. 등기임원을...
中법원, '800억대 뇌물' 연루 前고위관료 사형 집행유예 2024-08-13 22:40:29
직접 챙긴 뇌물액수는 그보다는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 피고인이 2014∼2017년 류판수이시 당서기 등으로 활동하면서 관광개발 프로젝트 건설을 밀어붙여 8천645만 위안(약 165억원) 상당의 환경 피해를 초래한 사실도 유죄로 인정했다. 1962년생인 리 전 부주석은 구이저우성에서 주로 공직 생활을 한...
[단독] 해피머니 유통에 '바다이야기' 사건 관련자 등장 2024-08-08 17:03:34
업무 편의를 위해 수억 원의 금품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상품권 발행사 협의회 회장이었던 A씨는 해피머니를 이용한 '상품권 깡'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게임장 손님들이 도박으로 얻은 5000원권을 게임장 환전소에서 현금 4500원에 환전하면, 환전소가 지역총판이나 직거래업체에...
LH, 무량판 감독 부실…감사원 "전관업체 유착 확인" 2024-08-08 14:31:07
액수는 각각 90만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E씨와 지난해 6월 일본으로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오고도 회사에 신고하지 않았고, C씨는 같은 해 5월 말 건강검진을 이유로 공가를 신청하거나 별도의 연가 신청도 없이 골프를 치는 등 7회에 걸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LH에 이들에...
러, '군사 테마파크 비리' 고위 관리들 체포 2024-08-05 23:12:40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애국공원의 다른 직원들도 구금돼 심문받고 있다고 전했다. 타스 통신은 피해 액수가 4천만루블(약 6억4천만원) 이상이며 피해자는 러시아 국방부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2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군 관련...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큐텐 대표 고소 2024-07-29 15:06:13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말했다. 심 변호사는 "정산대금을 줄 수 없음에도 쇼핑몰을 운영한 것은 폰지사기 행태"라며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키우기 위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 경영이 방만한 부분은 배임이나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 변호사는 자신도...
집주인 몰래 계약…전세 보증금 2억 '꿀꺽'한 중개보조원 2024-07-26 13:48:49
보증금을 빼돌린 중개보조원이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26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을 한 뒤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챈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충주 금릉동 소재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일하면서 집을 보러...
檢, '깡통전세', '동시진행'으로 138억 전세사기 친 일당 기소 2024-07-18 17:28:52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임대업자 A씨 등 일당 1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A씨 등 2명은 구속기소 됐고, 전세보증금 편취 범행에 가담한 건물 매도인, 임차인 명의를 제공하거나 이를 모집한 공범 등 8명은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