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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女 BJ '녹취 유포' 8억 협박에…"명백한 피해자" [전문] 2024-11-15 15:00:10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이어가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피의자 역시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하여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김준수는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시아준수, 여성 BJ에게 협박 당해…8억 넘게 뜯겼다 2024-11-15 14:16:45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9년 김준수를 처음 알게된 후 그와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이를 대가로 금품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동방신기에서 함께...
"이재명 구속" vs "김건희 구속"…李 선고 앞두고 법원 아수라장 2024-11-15 14:04:14
사건에 대한 1심 사건 선고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서관 앞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 법원 관계자는 기자에게 "아침부터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며 "이재명 무죄"를 외쳤다. 또 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김건희 구속", "김건희 불기소친 검사...
"月 120만원 줄게"…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한 손님 2024-11-15 12:56:47
남성이 보는 이를 눈살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1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6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서 알바생 A씨와 손님 B씨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B씨는 "한 달에 120만~150만 원 정도 줄 수 있다"고 말했고, A씨는 "만나서 뭘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B씨는 "일주일에 한 번 보고 만나서...
'운명의 날'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오늘 1심 선고 2024-11-15 07:15:22
대표가 기소된 4개 사건 중 첫 결론으로, 그의 사법 리스크를 주목하는 모든 정치권의 눈이 이날 재판에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2022년 9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2개월 만의 첫...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경찰 "특별 전담팀 꾸린다" 2024-11-14 15:54:40
각종 협박을 당해온 30대 싱글맘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청이 일선에 ‘불법사금융 전담수사팀’을 꾸리는 한편 특별 단속에 나선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4일 오전 10시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수사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서민 대상 불법사금융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시했다. 지난 9월 30대...
사채업자 협박 시달리던 싱글맘 사망…尹 "불법추심은 악질 범죄" 2024-11-13 09:21:30
사채업자의 협박에 시달리던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도 "불법추심은 악질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도록 하라"고 12일 지시했다. 이날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9월 사망한 여성 A씨가 불법적인 추심을 당했단 의혹에...
소송자료 털어 '몸값' 요구…해킹조직 타깃 된 로펌 2024-11-12 17:54:45
37억원)를 달라”는 협박을 받고 서울 서초경찰서에 그를 고소했다. A씨는 동인 본사를 직접 찾아와 돈을 내놓지 않으면 동인이 수임한 사건 관련 정보를 다크웹에 게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Trustman0이 동인의 기밀 자료 1.4테라바이트(TB)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동인은 해킹당한 것이 아니라는...
[속보] 尹 "불법추심은 악질적 범죄…수사역량 총동원해 뿌리뽑을 것" 2024-11-12 12:34:35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아이유 악플러' 잡고보니…"중학교 동문도 있어" 2024-11-11 16:46:30
공개했다. 소속사가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협박, 모욕, 명예훼손, 불법 합성물 제작 등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해 고소한 이들은 총 180여명에 이른다. 그 가운데 6건은 구약식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고, 3건은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아이유를 간첩이라 주장하는 등 허위 루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