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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클래식 축제의 봄…통영국제음악제 등 잇따라 열려 2024-03-19 17:56:28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올해 19회를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다음달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한 올리비에 두아즈 등...
6번 커튼콜 내내 "원더풀"…홍콩 사로잡은 한경arte필하모닉 2024-03-13 18:37:04
협연자로는 ‘임윤찬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정상급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올랐다. 건반을 지그시 눌러 치면서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적 정취를 불러내다가 돌연 강한 타건으로 열정적 악상을 쏟아낸 그의 연주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뚜렷한 방향성과 저돌적 추진력으로 모든 음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면서도...
難曲 소화해낸 양인모의 탁월한 선율감 2024-03-10 17:37:31
5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섰다. 양인모는 예의 탁월한 기교와 빼어난 선율 감각으로 이 난곡을 멋지게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표현이 미려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생동감이 있었다. 2부는 스위스의 현존 작곡가 리샤르 뒤뷔뇽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스 Ⅳ-‘그래야만 한다!’’로 시작됐다. 베...
23개 오케스트라 축제 여는 한화그룹 2024-03-06 20:41:15
등이 나선다. 협연자 면면도 화려하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이지윤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제1악장 김재원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 김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손짓만으로 압도하는 지휘자 될 것" 2024-03-04 18:27:08
버전)으로 채워진다. 협연자로는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장 에프랑 바부제가 오른다. 그는 “스트라빈스키가 작곡가로서 전성기 때 쓴 ‘불새 모음곡’과 작곡가로서는 황혼기지만 인생의 하이라이트 때 쓴 ‘풀치넬라 모음곡’을 함께 다룰 수 있어 기쁘다”며 “라벨 작품 연주에 있어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존 최고 바이올린 여제는 2024-03-03 18:55:07
발탁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 자리에 올랐다. 이후 카라얀이 세상을 뜨기 전까지 10년 넘게 그의 공연과 음반 녹음에 함께해 ‘카라얀의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키안 솔타니 협연서울시립교향악단의 ‘키안 솔타니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이 15일...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건반 위의 완벽주의자, 우크라 출신 콜로덴코 2024-03-01 18:29:17
1월 세계적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그의 음반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해 주목받았다. 콜로덴코가 이달 14일 한국을 찾는다.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경기필하모닉 공연의 협연자로 청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사색적 표현으로 청중 매혹한 손민수의 라흐마니노프 2024-02-29 19:04:22
솔리스트들을 초청해 협연자이자 공연 간판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1월의 다니엘 오텐자머를 제외하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리’ 연주자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화려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다소 수수해졌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외양으로 이목을 끄는 대신 내실을 다지는 데...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카라얀이 극찬한 '바이올린 여제'…무터 2024-02-23 18:20:06
오케스트라 협연자 자리에 올랐고, 1978년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 5번을 녹음한 앨범을 내놓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떠올랐다. 무터는 카라얀이 세상을 뜬 1989년까지 10년 넘게 그의 공연과 음반 녹음에 함께했다. ‘카라얀의 여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안스네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이 함께 들려준 작품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안스네스의 연주는 잠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을 만큼 생동감이 넘쳤다. 아티큘레이션(각 음을 분명하게 연주하는 기법), 음역에 따라 색채까지 바꿔가면서 풍부한 양감을 만들어내는 실력은 일품이었다. 모차르트가 악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