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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인이 동료 죽게 했다"…고용부 700여명 '엄벌 탄원서' 2024-05-30 18:33:35
대한 형사 고소 등에 시달리다 숨진 근로감독관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무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30일 고용부에 따르면 근로감독관 등 고용부 공무원 700여 명은 “동료 A씨를 죽음으로 몰아간 악성 민원인을 엄벌해달라”며 법원에 실명 탄원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민원인 B씨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건을 처리하는...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배임죄' 등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 금액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민 대표는 주주간계약에 따라 1000억원 수준의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배임이 인정될 경우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라 액면가인 30억원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악성 민원인 엄벌하라"…숨진 동료 위해 나선 고용부 직원들 [관가 포커스] 2024-05-30 14:05:20
민원인으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과 형사 고소를 당한 끝에 지난해 스스로 세상을 등진 근로감독관을 위해 고용노동부 동료들이 집단 움직임에 나섰다. 30일 고용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용부 근로감독관 등 직원 700여명은 "고 A 감독관을 죽음으로 몰아간 악성 민원인을 엄벌하라"는 실명 탄원서를 제출했다. A 감독관은...
"해인사 주지 스님에 성추행 당해" 제보자, 1심 뒤집고 '반전' 2024-05-29 21:28:35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 '현응 스님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렸으며...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2024-05-29 09:33:00
공정거래 형사사건과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행정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를 담당하는 법원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때 어느 절차가 먼저 진행되고 그 진행내용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대응방법에 차이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도 공정거래 형사사건에서 문제되었던 쟁점으로는 공정위 조사를...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처분을 받았다. 서울로 ‘원정 파산·회생’에 나서는 지방 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방보다 서울 법원의 사건 처리 속도가 빠른 데다 심사 기준과 변제금 산정 방식 역시 서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절박한 이들의 파산 회생 절차에도 지방·서울 간 차별이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사건 처리 빠른...
트럼프 '입막음 돈' 형사재판 28일 최후변론 2024-05-28 06:06:24
한다. 판사 재량에 따라 벌금형이나 보호관찰 처분, 실형 등이 선고될 수 있다. 이번 재판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서 증언대에 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판 일정 시작 전 증언대에 설 것이냐는 기자 질의에 "증언할 것"이라고 말한 바...
트럼프 '입막음 돈' 형사재판 28일 최후변론…마무리 수순 2024-05-28 05:02:35
벌금형이나 보호관찰 처분, 실형 등이 선고될 수 있다. 이번 재판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서 증언대에 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판 일정 시작 전 증언대에 설 것이냐는 기자 질의에 "증언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공화당...
장원영 비방 유튜버 '탈덕수용소' 재산 2억 법원에 묶였다 [1분뉴스] 2024-05-24 09:36:47
30대 유튜버의 재산이 동결 조치됐다.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한 유튜버 A씨(35·여)의 일부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해 법원이 인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징보전 된 A씨 재산에는 부동산과 예금...
"이혼 후 '혼인 무효' 확인 가능"…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2024-05-23 15:53:43
선정 사유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국선 변호인 선정 사유인 '피고인이 구속된 때'를 '피고인이 해당 형사사건에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경우'로 한정한 종전 대법원 판례를 변경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또 정부가 2015년 담뱃세 인상 전 가격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