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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다녀왔더니 '해고'…'나의 완벽한 비서' 현실은 어떨까? 2025-02-03 16:20:48
제4항 위반의 문제는 벗어나 보인다. 그러나 직장 상사인 송 부장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을 푹 쉬다 왔다는 등으로 폄하하면서 술을 따라주지 않는 등 투명인간 취급하고, 쉬었다 왔으니 뭘 알겠느냐며 회의에서 배제했으며 누명까지 씌워 해고되도록 만들었다. 이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제3항이 적용돼 형사 처벌의...
이재용 2심도 무죄…위기 속 '사법 리스크' 부담 던 삼성 2025-02-03 16:04:36
삼성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3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삼성은 판결 결과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삼성이 오랫동안 떠안아 온 '사법 리스크' 부담을...
삼성 경영공백 해소 '청신호'…항소심도 "이재용 회장 무죄" [종합] 2025-02-03 15:37:14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1~2심 재판 과정에서 100차례나 법원에 출석해야 했던 이 회장은 그간 경영상 필요한 주요 인사들을...
이재용 '100차례 출석' 삼성 경영공백 해소될까…항소심 선고 2025-02-03 09:44:07
항소심 결과가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의 2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2월 1심 판결이 나온 지 1년 만이다. 1심에선 이 회장에게 적용된 19개 혐의와 관련해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이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임원진도 전...
송무 역량 키워라…로펌 '판사 출신 영입戰' 2025-02-02 17:33:32
민형사를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하고 송무에서 성과를 바로 낼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법무법인 가운데 최초로 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광장은 올해도 취업 제한이 풀린 법원장 출신 한명과 판사 4명 영입을 확정했다. 2년 전 성창호 변호사(25기), 지난해 장준아 변호사(33기)를 연이어 법원에서 영입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4일 2심 선고 2025-02-02 08:34:33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 항소심 판결을 내린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尹 내란죄 1심 선고할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오민석…대법원, 법원장 인사 단행 2025-01-31 17:14:01
31일 밝혔다. 같은 달 24일에는 고등법원 부장판사 및 고등법원 판사 등에 대한 인사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의 형사사건 재판을 맡게 될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는 오민석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보임됐다. 오 수석재판연구관은 2017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전담 판사로 근무하며 우병우, 조윤선 등 박근혜 정부 시...
법원, 尹대통령 사건 형사25부에 배당…'내란 사건' 사실상 전담 2025-01-31 16:50:45
법원은 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형사25부는 '12·3 비상계엄' 주요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가 됐다.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깔고 지나간 택시…法 "무죄" 2025-01-30 13:55:53
선고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법 형사4단독 오지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2시 35분께 제주시 외도동 한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B씨를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골목길서 30대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택시기사…법원 판결은 2025-01-30 12:26:59
무죄가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4단독 오지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월14일 오전 2시35분쯤 제주시 외도일동 한 골목길 이면도로에서 우회전 중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 B씨 상체를 오른쪽 바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