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형평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기재부는 경제 역동성, 민생경제 회복, 조세체계 합리화, 납세자 친화적 환경을 4대 목표로 총 15개 법률(내국세 12개·관세 3개)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간의...
"장남 300억, 딸은 80억" 유언 영상 남겼다가…'갈등 폭발'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7-18 07:00:01
참석하지 않았던 나머지 상속인들과의 형평에도 맞지 않는 결과가 초래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유언자인 망인과 일부 상속인 사이에서만 사인증여로서의 효력을 인정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그와 같은 효력을 인정하는 판단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A씨가 장남 C씨에게만 재산을 주려고...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무게'…금투세와 보조 맞추나 2024-07-15 17:32:56
비슷한 가상자산에만 세금을 물리는 게 과세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 자진신고 납부 등 과세 체계가 준비되지 않은 현실도 고려해야 합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천만원까지 늘리는 공약을 내놓는 등 과세 완화에 적극적인 입장. 전문가들 역시 공제액...
정부·여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무게…금투세와 보조 2024-07-14 06:31:10
과세형평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세법개정안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담는 방안을 막판 고심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에는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 세율이 부과된다. 가상자산으로 1천만원을 벌었다면...
최원종 신문하던 검찰 "정신병 있는 척하려면 제대로 하라" 버럭 2024-07-11 14:15:37
처벌받고자 하지만 법에 정해진 것처럼 형평을 위해 감경해달라"고 했다. 또 "검찰이 치료감호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건 정신병 환자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치료감호 청구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원종은 최후 진술에서 "국정원과 신천지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도·감청하고 있는 거 같다"며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용서를 구...
[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형평’의 관점에서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소득불평등이 심하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격차를 보면 여전히 심각하다. 소득만 볼 일이 아니다. 자산으로 봐도 상·하위 계층 간 격차가 크다. 국제기구 등의 발표 자료를 보면서 외국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한국인 다수가 격차가 벌어진다고 인식하는...
[서미숙의 집수다] 석 달째 표류하는 재건축 부담금…1만가구 부과 발묶여 2024-06-26 06:31:00
추진 단지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가분담금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단지들은 재건축 부담금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분당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재건축 추가 분담금은커녕 환급까지 받았던 강남권의 저층 재건축 단지는 모두 재초환을 피해...
"성과급 10억이 웬말"…강남 아파트 '술렁' 2024-06-16 14:43:22
재건축조합이 임원들에게 추가 이익금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도록 한 총회 결의를 무효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임원들에게 주기로 한 인센티브가 부당하게 과다해 신의성실 원칙이나 형평에 반한다고 볼만한 사정이 있다면 그 인센티브 지급 결의 부분은 효력이 없다"고 했다. 이어 열린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는...
"10억이 웬말이냐"…조합장 거액 성과급에 재건축조합 '내홍' 2024-06-16 06:15:01
한 인센티브가 부당하게 과다해 신의성실 원칙이나 형평에 반한다고 볼만한 사정이 있다면 그 인센티브 지급 결의 부분은 효력이 없다"고 했다. 이어 열린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는 추가 이익금의 7%만 성과급으로 인정하는 판단이 나왔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최저임금 1만원 시대...믿었던 '고용'의 배신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15 08:00:01
또 업종별 구분 적용은 차별이며 형평에 반한다는 주장도 있고요. 하지만 단순히 생계비나 실질임금만이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엔 우리 경제가 맞딱뜨린 현실이 암울한 것도 사실입니다. 시장 상황에 맞게 최저임금 인상이 미칠 효과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심도 깊은 연구들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