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아! 군산 2018-05-31 18:09:21
호남 경제의 중심지로 이름을 날렸던 항구도시가 눈물로 얼룩지고 있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군산은 예부터 쌀의 집산지였다. 서쪽으로는 바다로 트이고 동과 남으로는 만경강을 넘어 호남평야로 이어지는 곳이어서 쌀의 최대 수출 창구이기도 했다.고려 때부터 세금으로 거둔 쌀을 개경으로 실어가기 위한 조창이 이곳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4-27 08:00:09
180426-0873 지방-0196 15:47 호남평야 첫 물공급…풍년 기원 '백파통수식' 열려 180426-0875 지방-0197 15:48 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경축식 28일 봉행 180426-0876 지방-0198 15:49 '광주-부산 5시간 30분→2시간대로'…경전선 전철화 국회토론회 180426-0878 지방-0199 15:49 이시종 지사 군수 궐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4-27 08:00:08
180426-0841 지방-0196 15:47 호남평야 첫 물공급…풍년 기원 '백파통수식' 열려 180426-0843 지방-0197 15:48 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경축식 28일 봉행 180426-0844 지방-0198 15:49 '광주-부산 5시간 30분→2시간대로'…경전선 전철화 국회토론회 180426-0846 지방-0199 15:49 이시종 지사 군수 궐위...
호남평야 첫 물공급…풍년 기원 '백파통수식' 열려 2018-04-26 15:47:28
호남평야 첫 물공급…풍년 기원 '백파통수식' 열려 (정읍=연합뉴스) 임청 기자 = 한해 호남평야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백파통수식이 26일 전북 정읍시 태인면 낙양동산에서 열렸다. 안전영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이 날 행사에는 농림식품부 김현수 차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농업인...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③ 전남·전북·제주 2018-04-18 09:00:05
만경강과 동진강 하류의 김제·만경 평야를 끼고 있는 곡창지대이다. 삼한시대부터 농경문화의 중심지였으며 호남평야의 중심을 이루는 지역으로 농업 인구가 집중됐다. 우리나라 최초 저수지인 벽골제가 있는 농경문화 발상지로 비옥한 땅, 벼농사에 최적인 천혜의 기상여건을 갖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
열기구 추락 사망사고 조종사, 마지막까지 탑승자 지켰다 2018-04-12 15:12:01
전북 익산의 호남평야를 누비며 열기구 조종 기술을 연마했던 그는 토종 열기구 조종사로의 자부심이 컸다. 그는 한때 마사이 마라에 열기구 회사를 설립하는 꿈을 꿨으나 대신 2015년 제주에서 열기구 관광 회사를 차렸다. 이 회사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창업과 국내외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았다....
'마지막까지 탑승자 보호하다…' 숨진 열기구 조종사 2018-04-12 14:45:44
전북 익산의 호남평야를 누비며 열기구 조종 기술을 연마했던 그는 토종 열기구 조종사로의 자부심이 컸다. 그는 한때 마사이 마라에 열기구 회사를 설립하는 꿈을 꿨으나 대신 2015년 제주에서 열기구 관광 회사를 차렸다. 이 회사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창업과 국내외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았다....
[여행의 향기] 일제 유산이 아직 고스란히… 목포 옛 도심은 '뼈아픈 역사의 거울' 2018-03-25 15:22:00
있어 배를 감추기에 적합한 데다 호남평야의 곡식들을 싣고 영산강을 따라 내려오는 운반선들의 통로였기 때문이다. 전쟁도 먹을 것이 있어야 한다. 먹고 살아야 군함도 만들고 무기도 만들고 전투도 할 수 있다. 고하도는 군량미 비축에 최적지였던 것이다. 고하도에는 18세기에 건립된 이충무공 유허비가 하나 있는데 이...
'일제 수탈의 상징' 전주-군산 100리 벚꽃길 되살린다 2018-03-11 14:59:44
'수탈의 길'로 통한다. 일본이 곡창인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해 일제강점기인 1908년 이 도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너른 평야의 쌀은 전주∼삼례∼익산∼김제∼만경∼군산항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그렇게 일본으로 반출됐다. 일제는 '번영로'로 불리는 이 신작로를 내며 가...
[쉿! 우리동네] 대원군도 인정한 호남 유학의 본향 장성 2017-12-30 11:00:18
해서 호남의 추로지향(鄒魯之鄕)이라도 한다. 추로는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고장인데 이를 빗대어 장성이 그렇게 일컬어진 것이다. 반계(磻溪) 유형원(1622∼1673) 역시 '동국여지지'에서 "(장성) 선비가 문학을 숭상한다(士尙文學)"고 평하기도 했다. 문학은 유학까지 포함한 말이니, 그만큼 장성 선비들이 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