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효슈팅 0개' 굴욕적 완패…전술에서 밀린 한국, 4강 탈락 2024-02-07 02:01:09
실패했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 8강 호주전 연속 연장 혈투 끝에 극적 승리를 거둔 대표팀이었지만 이날 경기 관건이었던 체력적 열세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크호스’ 요르단에 승리를 내줬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4강전에서 한층 매서운 경기력을 보였다....
'조현우 선방쇼' 전반 0-0 종료…요르단 강한 압박에 고전 2024-02-07 00:58:05
리그에서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4강전에서도 만만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 8강 호주전에서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탓인지 대표팀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운 느낌을 줬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중원 싸움에서...
"내일 출근 제발 편하게"…김민재 대신 정승현 요르단전 출격 2024-02-06 23:35:49
끝에 조현우의 선방쇼로 승리했다. 8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0-1로 뒤지다 역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승부를 뒤집는 ‘좀비 축구’를 선보였다. 토너먼트 경기들이 새벽 시간에 열리는 데다 피 말리는 연장 승부까지 벌인 탓에 매번 밤잠 설치며 끝까지 경기를 보는 이들이...
"손흥민에게 할 말 많다"…전국 알바생들 발칵 뒤집힌 이유 2024-02-06 18:04: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커피 브랜드 '메가커피'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기쁜데 슬프다"는 재치 있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메가커피 알바생들 손흥민에게 할 말 많은 듯'...
근로시간에도 '인저리타임'이 있다면… 2024-02-06 17:19:49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앞서 조별 리그 요르단전 황인범의 동점골, 말레이시아전 손흥민의 역전골, 사우디전 조규성의 동점골, 호주전 황희찬의 동점골 등 4경기 연속 추가시간 극장골로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올드팬들에게는 로스타임이나 인저리타임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한 추가시간(stoppage-time이...
9년 전 손흥민 울렸던 토트넘 감독…"그는 국가적 영웅" 2024-02-04 18:03:5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터의 안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이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준결승 진출을 이끈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일(한국시간) EPL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심으로 그가 끝까지 가길 바란다"며 손흥민을...
"죽을 힘을 다했네"…국민들 놀라게 한 손흥민·황희찬 무릎 사진 2024-02-03 15:10:57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 맞대결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서 이미 조별리그에서 한 번 붙었던 요르단을 상대한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은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은 뒤 황희찬과 나란히 서 있던...
'9년 전 눈물' 씻어낸 손흥민 "그런 경험 덕에 여기까지 성장" 2024-02-03 08:24:46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결승에서 호주와 결승전 연장 혈투 끝에 1대 2로 패하며 결국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23세 손흥민은 "우린 아직 어린 선수가 배워야 할 게 많다"며 "경험을 쌓아 다음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로부터 9년 후인 3일 한국 대표팀은 같은 대회에서 다시 호주를 만났다....
클린스만호, 호주에 2-1 연장승...아시안컵 4강 진출 2024-02-03 06:45:54
선수들의 움직임이 예리하지 못해 전반전 호주가 슈팅 6개를 기록하는 동안 한국은 1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4분에야 이강인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한국은 결국 전반 42분 실점하고 말았다. 호주는 너새니얼 앳킨슨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구드윈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한국은 후반 8분 마틴...
또 종료 1분여 남기고 '극장골'…"결국엔 손흥민이었다" 2024-02-03 03:46:31
사우디전에서 승부차기 혈전까지 벌이고도 호주보다 이틀 덜 쉰 대표팀은 연장전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한 뒤 그대로 경기를 마쳐 4강행을 결정지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우승컵을 내줬던 아쉬움을 되갚은 승리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당시 경기 종료 직전 극적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