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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의 방에 카메라를 들이댄 사나이 2023-04-25 18:15:13
로스앤젤레스의 집으로 불렀다. 호크니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영장을 찍도록 허락했다. 작품 활동을 갓 시작한 신인 사진가 알라르는 호크니의 상징과도 같은 수영장을 보고 완전히 반했다고 한다. 물론 모두 흔쾌히 자신의 공간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 알라르는 신문에서 벨기에 출신 작가 루크 루이멍스의 작품을...
남의 방을 사진으로 찍기 위해 20년을 기다린 '이 남자' [전시 리뷰] 2023-04-22 09:30:02
감명을 받았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스무살도 채 되지 않은 알라르를 LA에 위치한 그의 집으로 불렀다. 잡지 촬영을 위해서였는데, 당시 신인이었던 알라르는 호크니의 상징과도 같은 눈부신 수영장을 보고 완전히 사로잡혔다고 한다. 알라르가 모든 이들의 집에 쉽게 초대되었던 건 결코 아니다. 그는 한 신문에서 벨기에...
"유명 맛집도 아닌데 줄이…" 전세계 부자들 이곳에 몰렸다 2023-03-21 11:15:06
78억∼104억원인 조지아 오키프,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을 비롯해 총 390억원 상당의 작품 7점이 크리스티 홍콩 갤러리에 걸렸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에서는 김오안 감독이 아버지 고(故) 김창열 화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24일 상영된다. 아트바젤 홍콩은 22일까지 프리뷰를...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2023년 아트씬에서 주목받을 작가 궁금하신가요? 2023-03-03 10:12:11
②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의 팝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는 국내 관객들에게 쨍한 색감의 수영장 그림으로 친숙하다. 그러나 회화 이상으로 아이패드 드로잉, 포토 콜라주 등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그의 초기작이 6분 만에...
美 아트페어 VIP가 제프 쿤스 '풍선개' 깨뜨려…"행위예술인 줄" 2023-02-20 00:50:04
이 기록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 '예술가의 초상'(9천30만 달러)에 의해 깨졌으나, 쿤스의 또 다른 작품 '토끼'가 2019년 5월 9천107만5천 달러로 다시 찾아왔다. 아트페어에서 박살이 난 '풍선개' 조각들은 상자에 담겨 보험사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지만, 깨진 조각도 비싸게 팔릴 수 있을...
'국민 화가' 박수근 1950년대 작품, 케이옥션 경매에 나온다 2023-02-10 18:29:28
등의 원화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야요이 쿠사마,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의 판화 작품을 비롯해 강세황의 '묵란도'와 변관식의 '외금강삼선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출품작은 11일부터 22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삼영이엔씨-엑스씨아이, 컨텐츠IP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23-02-01 10:01:00
있으며, 23년 상반기에도 데이비드호크니와 브리티시 팝 아티스트 전(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전), 뮤지컬 나폴레옹의 프랑스 오리지널 팀 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재우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메타버스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상륙하기 위한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우리 역시 시행착오의 과정을...
"격 떨어진다" 눈총받던 '이 회사'에 13만명 몰렸다 [긱스] 2023-01-17 09:12:27
만나 털어놨다. 마르크 샤갈, 데이비드 호크니, 뱅크시…. 서울 성수동 테사 뮤지엄에는 이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수억원을 호가하는 이 그림들은 수십명~수백명의 공동 소유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일반인들이 블루칩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있다"며 “미술을 시작으로 대체투자에 ...
백화점 1층에 서 있는 이 노인…세계서 가장 비싼 화가입니다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3-01-05 18:13:01
그랜드캐니언 그림이다. 호크니가 자신에게 세계적 명망을 안겨준 ‘수영장 시리즈’를 포기하고, 1990년대 초반부터 그리기 시작한 시리즈다. 그는 그랜드캐니언의 장관을 사진으로 찍어 콜라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호크니가 ‘팝아트의 대가’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회화에만...
고작 술 몇 병에…피카소가 팔걷고 라벨 그림 그려준 '아트 와인' 2022-12-22 17:34:12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 미술사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작품을 그려주고 받은 대가다. 그들은 그림값으로 750mL들이 포도주 몇 병을 받고도 만족해했다. 불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림을 주고 받은 술이 세계 정상급 와인이자 ‘아트 와인’의 대명사인 ‘샤토 무통 로칠드’(무통)라서다. 무통은 185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