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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시공 현대산업개발?…與 배현진 "정몽규, 축협 사유화 의혹" 2024-09-24 23:00:15
문체위 현안 질의 증인으로 참석한 정 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향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국제 현상공모 절차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HDC사명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배 의원은 "축구협회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국비와 시비 그리고 자체 재원까지 동원해서 약 155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홍명보 "사퇴 생각 없다…성적 안 좋으면 언젠가 경질" 2024-09-24 21:51:03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퇴 의사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홍 감독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에 "이 문제를 가지고 감독직을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물론 나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언젠가는 경질될 것이다....
野 임오경 "홍명보는 피해자 같다"…유튜브 댓글 돌연 차단 2024-09-24 21:47:34
회장님은 절대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또 홍명보 감독은 감독을 처음부터 원치 않았다고 하지만 협회 측에서 계속해서 제안이 들어왔다는 말이냐"고 홍 감독에게 물었다. 홍 감독이 "협회 측에서 저한테 계속 들어온 건 아니다. 7월 5일날 이임생 위원장 면담 후에 제가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하자 "회장님 그렇다라면...
'홍명보 선임' 축협 기술총괄이사, 울먹이며…"사퇴하겠다" 2024-09-24 20:46:28
전 위원장 체제에서 홍명보,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예트 감독으로 1, 2, 3순위 후보자가 좁혀진 상황에서 이 이사는 유럽 출장을 떠나 두 외국인 지도자와 직접 만났다. 유럽 출장을 마친 직후인 7월 5일 오후 11시에는 홍 감독도 만났다. 이 이사는 홍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해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달라 홍 감독에게...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불공정·특혜 없었다" 2024-09-24 17:44:02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7월 8일 최종 후보였던 바그너 감독, 거스 포예트 감독을 제치고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그러나 나머지 두 후보자와 달리 면접과 발표를 진행하지 않고 홍 감독을 선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선임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
박주호 "통보에 가까웠다" 고백…회유 시도 정황 포착 2024-09-24 17:39:09
이 기술이사는 홍 감독을 만나기 전 다섯 명의 전력강화위원들에게 동의를 구했다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설명해왔다. 이 기술이사는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홍명보, 거스 포예트, 다비드 바그너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 후 갑작스럽게 물러나자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었다. 그는 곧바로 유럽으로 가 7월 3일 스페인,...
'어색한 악수'…박주호 눈 피하는 홍명보 감독 '포착' 2024-09-24 16:14:37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후 5개월가량 새 감독을 물색한 끝에 프로축구 울산 HD를 이끌던 홍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박 전 위원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하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10차 전력강화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과 다비트 바그너 감독이 각각 7표를 받았다. 헤수스...
홍명보 "본래 지금 내가 유럽에 있어야 할 시간" 2024-09-24 15:03:07
경기, 15일 이라크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두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구성을 확정해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본래는 지금 내가 유럽에 있어야 할 시간이다. 유럽에서 몇몇 선수를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면서도 자신의 선임...
"중학생도 이렇게 안 만든다"…축구협회 PPT에 의원들 경악 2024-09-24 14:26:23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특히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선임의 전권을 위임받은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11차 회의의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던 정해성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은 홍명보와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옛...
정몽규 "홍명보에 개인적으로 미안…음모 꾸민 적 없다" 2024-09-24 11:26:34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뽑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줬다"며 "결과적으로 이런 지난한 논의 과정을 통해 선임된 홍 감독에게는 개인적으로 미안한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체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에 홍 감독 선임 과정 및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