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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은닉재산 쫓는다…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신설추진 2018-01-16 06:07:02
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검찰은 이들의 범죄수익 환수에 조사력을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과거 부정축재 재산 환수 관련 법률 제정을 지원하고, 검찰의 범죄수익 환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광주시, 100억 규모 불법 유가보조금 적발하고도 방치 2017-11-13 15:38:32
A업체는 환수대상 차량만 37대, B업체는 환수금액이 13억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광주시는 지금까지 2개 업체 11대에 대해서만 8천200만원을 환수했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금액을 되돌려 받지 못했다. 차량 압류 등 재산 강제처분 절차에 해당하는 법적인 조처를 한 곳도 2개 업체에 불과했다. 법적 환수액 납부 의무자인...
'금융위는 허수아비?' 지난해 과징금 89% 못 걷어 2017-11-12 07:31:01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과징금 징수결정액 320억9천만원 중 11.4%인 36억5천300만원만 수납하는 데 성공해 수납률이 극도로 저조했다. 과징금은 금융위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금융법령 관련 위반 행위자에게서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금전적 제재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금융위 과징금 징수결정액...
[주요 기사 2차 메모](2일ㆍ목) 2017-11-02 14:00:00
'끝까지 추적한다'…작년 고액체납자 재산 166억원 환수ㆍ압류(송고) - 작년 술 출고량 3년 만에 줄어…맥주-소주-탁주 순 (송고) - 지주회사 역대 최대폭 증가…편입률은 3년 만에 뒷걸음질(송고) - 9월 온라인쇼핑액 6조8천억 넘어 사상 최대…추석 연휴 효과(송고) - 이동근 상의 부회장 "5대 그룹, 지배구조 개...
문정동136 재건축도 초과이익환수제 못피할듯 2017-10-22 19:15:50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비사업 전문가들은 10월 중순까지는 시공사를 선정해야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조합은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고 12월27일께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10-15 08:00:02
많이 썼다…일평균 카드사용액 36% 늘어 171015-0078 경제-0048 07:11 단기부동자금 5개월새 30조원 감소…투자심리 상승 신호 171015-0084 경제-0050 07:23 이제 삼성 부회장은 이재용 한명…'이재용 사람' 전면 포진할 듯 171015-0086 경제-0051 07:27 삼성전자 총수대행 누가 할까…당분간 윤부근 사장 맡을 듯...
"중기 R&D 지원사업, 부정사용 환수처분액 최근 5년간 237억원" 2017-10-15 07:30:01
부정수급이나 불성실실패로 5년간 회수 또는 환수된 금액은 환수처분액(237억원)의 37.6%인 89억원에 불과했다. 부정수급에 대한 5년간 회수금은 69억원으로 환수처분액의 54.8%에 그쳤다. 불성실실패에 대한 5년간 환수금은 20억원으로 환수대상액 대비 18.5%로 환수율이 매우 낮았다. 김 의원은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법무부, 징계부가금 13%만 집행…진경준·김형준도 미납" 2017-10-01 08:00:04
금품 관련 비위에 대해 징계 처분 외에 수수액, 횡령액 등의 5배 이내에서 부과된다. 지난 6월까지 '주식 뇌물 대박' 사건의 진경준 전 검사장, '스폰서 뇌물'의 장본인인 김형준 전 부장검사는 구속 수감 중이란 이유로 각각 징계부가금 1천15만원, 8천928만4천원을 미납한 상태였다. 주 의원은 "국민의...
서남대학교 폐교 절차 시작…이르면 내년 2월 문 닫을 듯 2017-08-24 16:01:06
횡령액 환수가 어렵다는 지적과 관련, 교육부는 사립학교법을 개정해 학교법인 해산 시 감사처분액 상당의 재산을 국고로 환수할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절차는 중대한 부정·비리가 있고 정상적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대학에 대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대학...
한미약품 미공개정보로 부당이득 14명에 과징금 24억원(종합) 2017-05-24 17:41:45
하고 과징금 부과를 면제했으며 2명은 무혐의 처분했다. 또 자체 조사를 통해 추가 적발된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자 2명에 대해서는 새로 검찰 고발 조치했다. 과거에는 기업의 내부정보를 간접적으로 전달받아 주식매매를 해 부당이득을 얻거나 손실을 피해도 처벌 근거가 없었으나 2015년 7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정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