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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이렇게 무기력한지 몰랐다"…의대생의 한탄 2024-03-22 16:16:22
공개하고 2천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음에도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8개교, 361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없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천951명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
"고려대 증원 0명, 아쉽지 않다…지역의대 인프라 부족은 우려" 2024-03-21 18:43:47
총장은 “94%의 학생이 휴학계를 제출했는데 집단 유급되면 내년에 두 학년이 같이 수업을 듣거나 오전반, 오후반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학생과 교수, 환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의료원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이후 매일 10억원가량 손실을...
굽히지 않는 의대생…절반 가까이 '유효 휴학' 2024-03-21 10:42:45
모두 집계했다. 이렇게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총 1만3천697명(중복 포함)에 달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유효 휴학 신청만을 집계하고 있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미가 없다고 봐서다. 유효 휴학 신청은 이달 내내 하루 기준 한두 자릿수로 증가하다가 12일...
의대 '2000명 증원' 쐐기 박은 정부…의사들 "당장 철회하라" 2024-03-20 20:01:34
휴학계를 제출한 (전공의·의대생 등) 후속 세대 1만5000명을 포기하며 진행하는 의대 증원은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비수도권에 82%, 수도권에 18%를 증원하는 정책은 교육 여건을 철저히 무시한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다"며 "이는 앞으로 의학 교육 현장에서 혼란을 초래할 독선적...
2000명 의대 정원 내일 배정한다…"돌아올 수 없는 강" 2024-03-19 09:24:51
건너는 것"이라며 "전공의와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복귀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공의 이탈로 인해 경영난에 부딪힌 병원들은 잇따라 '비상 경영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전공의 비중이 40%를 넘나드는 '빅5 병원'은 전년 대비 하루 10억원 이상 적자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의대생 10명 중 4명 '유효 휴학' 신청 2024-03-17 18:09:13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1개교, 777명이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6명 나왔다. 현재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천594건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전국 의대생 10명 중 4명 '유효 휴학' 신청…이틀간 800명 가까이 ↑ 2024-03-17 17:53:22
지난 9일 임시총회에서 '가장 먼저 휴학계가 수리되는 학교의 날짜에 맞춰 40개 모든 단위가 학교 측에 휴학계 수리를 요청한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교육부는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어서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동맹휴학으로 승인된 휴학은 아직 한 건도...
의대 학사파행에…'벚꽃개강·야간수업' 가능성 2024-03-17 06:41:07
달 18일에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고, 이튿날인 19일에도 총 7개 의대에서 1천133명이 휴학 신청을 하며 집단행동의 물꼬를 텄다. 전국 의대생의 휴학계 제출은 이달 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교육부 집계 결과 14일 하루 동안 각 학교 학칙대로...
[속보] 어제 하루 의대생 771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7000명 육박 2024-03-15 11:03:09
집계했다. 이렇게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총 1만3697명(중복 포함)에 달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유효 휴학 신청만을 집계하고 있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미가 없다고 봐서다. 유효 휴학 신청은 이달 내내 하루 기준 한두 자릿수로 증가하다가 12일 511명, 13일...
[사설] 의대 교수 집단사직은 최악의 결정…더 이상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 2024-03-14 18:08:02
안타깝다. 휴학계 제출 학생이 어제부로 6000명을 넘었다. 의대생들은 ‘만나서 대화해보자’는 교육부 장관의 공식 제안에 회신도 안 할 만큼 비타협적이다. 의사들은 2000명 증원은 의료 질 저하를 부를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한때 공부 잘했다는 이유로 평생 직역 카르텔의 단물을 즐기겠다는 지대추구라는 비판에는 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