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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에서 40년 외길…흑과 백의 세상을 짓다 2022-08-02 17:19:20
빛의 미학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흑백사진을 고집하게 된 건 사진 작업을 하는 모든 과정에 남의 손이 닿는 게 싫어서였다. 그는 카메라 렌즈로 그 순간 자신이 본 장면을 사각의 프레임 안에 잘라 넣고, 현상과 인화 과정에서 온도와 시간을 통제하는 것까지를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을 온전히 혼자 할...
원호, `FACADE` 마지막 콘셉트 필름 오픈…섹시+자유 무드 장착 2022-06-10 12:50:07
`파사드(FACADE)` 마지막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밝으면서도 어딘가 한구석 쓸쓸한 멜로디로 시작된 콘셉트 필름은 흑백 무드로 진행돼 원호의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어 컬러로 화면이 바뀌며 포근한 느낌의 후드와 반팔 셔츠를 입은 원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호는...
손동운, 장마철 감성 플레이리스트 추가…미니 2집 2번 트랙 `장마` 음원 일부 미리듣기 2022-05-31 14:00:06
이미지와 프리뷰 필름을 공개했다. 빗방울을 시각화한 티징 콘텐츠에서 손동운은 촉촉한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전날 공개된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 (Today`s Weather)`의 햇살 가득한 티저와 또 다른 매력이 담겨 여름의 모든 날씨에 함께할 수 있는 손동운표 감성 플레이리스트가 채워지고 있다....
온앤오프 유, 댄스 필름 티저 깜짝 공개…눈 뗄 수 없는 독보적 퍼포먼스 2022-05-27 15:50:06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온앤오프 유의 댄스 필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는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Iffy’의 강렬한 비트와 함께 등장, 흑백 화면 속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유려한 춤선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감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에 섬세한 디테일까지 겸비한 유...
렌(최민기), 빅플래닛메이드 이적 후 첫 비주얼 필름 공개…흑과 백 아우르는 독보적 분위기 2022-05-20 13:00:06
BPM)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렌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감은 눈을 뜨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화이트 톤의 화사한 무드로 시작하여 흑백의 분위기 있는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조각같은 비주얼은 물론 모델 포스를 풍기며 촬영에 임하는 렌의 모습이 마치...
웨스트우드, 임세병 작가와 콜라보 컬렉션 2022-05-17 14:54:00
(출판:물질과 비물질)> 등을 선보였다. 또한 김용문 감독의 단편 필름에서 miss you>에서 주연 배우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알려진 극단 ‘까망’에서 연극 <사천의 선인-베르톨트 브레히트>, <마지막 포옹-윌리엄 인지>의 무대미술을 선보이며 회화, 판화, 문학, 연극, 영화, 패션 등...
빅톤 병찬-승식, 미니 7집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깊어진 눈빛+성숙 비주얼 ‘강렬 임팩트’ 2022-05-11 11:20:07
선사했다. 또한 그림자 실루엣이 돋보이는 흑백 이미지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와 무드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빅톤은 오는 31일...
빨간 우산 든 여인…필름으로 담은 '50년대 컬러풀 뉴욕' 2022-04-20 18:04:57
필름을 사용했다. 컬러 사진은 흑백보다 수준이 낮다고 평가받던 시절 화려한 20세기 중반 뉴욕의 황금기를 포착했다. 반세기 넘게 상자에 처박혀 있던 그의 컬러 사진을 2006년 예술서적 출판사 슈타이들이 미인화 필름을 정리·복원하면서 그는 ‘컬러 사진의 선구자’로 일약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나는 아무것도...
르세라핌, 6인조 단체 사진 최초 공개…탄성 부르는 비주얼 조합 2022-04-10 08:50:03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했고 흑백 사진에서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스팅 오디션처럼 연출된 단체 영상을 통해서는 르세라핌의 넘치는 끼를 감상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타인에게 평가받는 오디션에서도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르세라핌 캐스팅 콜’(LE SSERAFIM CASTING...
가나의 사진 거장, 아시아 첫 개인전 2022-03-27 17:20:10
흑백 사진이었다. 사진은 흑인 이주민들이 모두 가난하고 불행할 것이라는 당시 런던 시민들의 편견에 균열을 냈다. 가나 출신 세계적인 사진작가 제임스 바너(93)가 찍은 ‘트래펄가 광장의 에를린 이브렉’(사진) 얘기다. 서울 삼청동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 바너의 아시아 첫 개인전 ‘에버 영(Ever young)’이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