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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시도] 바이든 "이견은 투표로 평화롭게 해결…총으론 안돼"(종합) 2024-09-17 05:13:24
흑인대학(HBCU) 콘퍼런스에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한 비밀경호국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플로리다에서 비밀경호국 국장 대행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평가하고, 우리 전직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호를) 더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정치 폭력을...
"나는 중졸" 학력 고백했던 인순이…프로필 확인해 봤더니 2024-09-10 13:30:26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인순이는 1957년 흑인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한 후 각종 프로필에서 경기도 포천여자종합고등학교(포천고등학교의 전신)를 졸업한 것으로 나와 있었지만, 2007년 "실제 학력은 고졸이 아닌 중졸"이라고 스...
허니문 약발 떨어진 해리스, 트럼프 쇼맨십 누를까…중대 시험대 2024-09-09 11:55:08
후보가 과거 '버싱'(busing·흑인과 백인이 섞여서 공부하도록 버스로 흑인 학생을 백인 학군 학교로 실어나드던 정책)을 반대하던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협력했던 이력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과거 경험을 거론하는 감성적인 접근으로 일격을 가한 바 있다. 그러나 콘텐츠 면에서는 충분한 준비가 됐는지 여전히 의...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대학입시(SAT)에서 같은 점수를 받더라도 흑인,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이 가산점을 받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각 대학이 소수인종의 입학 비율을 아예 정해놓고 신입생을 뽑았습니다. ‘기회의 평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진보적 발상이 ‘결과의 평등’으로 과도하게 흐른 거죠....
"승패 가를 '러스트벨트' 3곳 초박빙 접전" 2024-09-09 07:05:05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살림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유권자와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유권자,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이나 히스패닉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해리스-트럼프,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서 초박빙 접전" 2024-09-09 06:55:45
유권자와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유권자,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이나 히스패닉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CBS는 전했다. min22@yna.co.kr ...
[한경에세이] 끝이 아닌 기적 같은 시작 2024-09-03 18:28:48
병원 앞에 도착했다. 이 남성은 대기하고 있던 흑인 청년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청년의 심장 소리, 아니 너무나 사랑했던 딸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흐느꼈다. 한참 후에 울음을 삼키며 “내 딸은 살아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장면은 실화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스무 살 딸 애비게일...
출정식 마친 해리스-트럼프, 대권 향한 '열전 10주' 선거전 시작 2024-08-27 00:26:33
잡겠다는 기세다. 페어리디킨슨대학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전대를 전후한 지난 17~20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도에 ±3.5%)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에 7%포인트 앞섰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은 '선벨트'(미국...
'소수인종 우대' 없앴더니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2024-08-23 11:38:32
대학들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되고 올해 주요 명문대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진학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 가운데 아시아계 미국인의 비율은...
美 대입 '소수인종 우대' 없애니…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2024-08-23 09:23:19
예일대 로스쿨의 저스틴 드라이버 교수는 흑인 학생의 명문대 진학률 감소는 "예측 가능한 만큼이나 우울한 일"이라며 "미국 최고의 대학에 흑인 학생이 부족하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미 연방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 정책이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한다며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