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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하러 일본行…법은 언제 바뀌나" 2023-11-03 17:52:59
치료제가 없거나, 희귀·난치 질환자일 때 연구 목적으로만 시술이 가능합니다. 일반 환자 시술이 불법이다보니, 비교적 가깝고 재생의료가 발달한 일본으로 가는겁니다. 이렇게 제약이 많은 이유는 입법 당시 바이오 업계 이익만을 대변한 게 아니냐고 반발한 시민단체와 정치계 입김이 강하게 작용해서입니다. 하지만...
태아부터 100세까지 맞춤보장…'교보우리아이보험' 출시 2023-10-16 09:58:38
중증질환자(뇌혈관 및 심장질환)·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뇌정위적방사선수술, 상급종합병원입원 등을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중증아토피, 독감치료, 성장판손상골절, 수족구, 수두, 식중독입원, 응급실내원 등...
"중2 키 115cm·몸무게 15kg"…몸에 날개 품은 14세 [건강!톡] 2023-09-24 08:33:49
과학적 근거 역시 불충분하다. 80% 이상은 유전적이거나 선천성 질환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데, 대부분의 치료제가 고가이거나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 제12조 제13조 등에 따라 과중한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게시판] 스타벅스, 중증장애인·난치성질환자 치과수술비 지원 2023-09-10 09:31:54
중증장애인·난치성질환자 치과수술비 지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중증장애 청년과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 등의 치과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술비 지원금은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매장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식약처, 먹는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진단의약품 허가 2023-09-08 09:39:58
질환자 등에게는 사용이 어려웠다. 마크릴렌은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 분포하는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수용체인 '그렐린 수용체'에 작용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먹는 의약품으로, 인슐린 내성검사가 어려운 환자의 진단검사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전망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줄기세포 원정치료' 내모는 반쪽 규제 푼다 2023-08-11 18:57:12
심각한 환자나 희귀·난치 질환자에게만 연구 목적의 재생의료 치료를 할 수 있다. 의사 재량으로 다양한 환자에게 시술하는 게 사실상 막혀 있다. 연구 대상자인 환자에게서 돈을 받을 수도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대학병원 등에서 개발한 재생의료 기술도 신약 허가를 위한 정식 임상 단계에 들어서면 환자 치료...
신청서만 내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2023-08-09 10:18:29
행정예고했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는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수술·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국내에 공급되지 않는 의료기기를 국가가 수입해 공급하는 의료기기다. 개정안은 지난 6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에 따른 것으로 진단서 발급에 드는 시간 탓에 의료기기 공급이 지연된다는 의료현...
한미약품 "사노피 반환 당뇨약, 한국인 맞춤 비만약으로 개발" 2023-07-31 12:07:37
판단한 것이다. 한미약품과의 계약 이후 사노피는 대사질환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5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기술 반환 이듬해인 2021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구두 발표하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그만큼 잠재력은 확인했다는 게 한미약품 측의...
日, 환자가 원하면 줄기세포치료…韓은 복지부·식약처 '이중 심사' 2023-07-13 18:06:42
하지 못한다. 다른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으로 범위를 엄격히 제한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시술한 뒤 비용을 받는 것도 금지됐다. 의료기관에선 ‘연구용’ 시술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선 의료기관에서 세포 시술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 이유다. 위험도가...
[기고] 2차 건보 종합계획, 중증 필수의료 중심 보장 강화해야 2023-06-22 08:47:43
것이다. 끝으로 국민 82.4%는 중증?희귀질환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동의하고 있다. 현재에도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이 시행 중이나 여전히 미흡하다. 본인부담 의료비 총액이 연 소득 10% 초과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재산과표가 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