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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없는 빈소…소탈한 성품 기려 가족장으로 2019-12-15 18:34:49
빈소를 떠나지 않았다. 고인의 차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3남 구본준 LG 고문 등 유족과 권영수 (주)LG 부회장 등이 조문객을 맞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14일에 이어 15일에도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고인과 사촌 간이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그룹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빈소를 찾아 한...
구자경 명예회장, '20년 공장밥'먹으며 현장 배워…'LG웨이' 씨뿌리고 시골농부로 돌아가 2019-12-15 17:33:54
금성사(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 ‘인공지능 세탁기’ 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 “사람이 곧 사업”이라고 말하며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구 명예회장은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것과 같은 애정이 바탕이 돼야 인재를 기를 수 있다”고 했다....
이재용·이명희·정용진… 故구자경 LG 명예회장 빈소 조문 이어져 2019-12-15 17:17:50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5일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이 부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20여분 간 머무르며 상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 명예회장의 손자인 구광모...
이재용·정용진·정몽준, 구자경 LG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19-12-15 16:19:36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15일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20여분 간 머무르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고, 상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이 부회장이 빈소를 떠날 때 엘리베이터까지 직접 배웅했다. 구 명예회장 유족들은 장례식을...
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 구자경 LG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19-12-15 15:41:31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이 15일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20여분 간 머무르며 상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 명예회장의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
20년 '공장밥' 먹으며 직원들과 동고동락...재벌가 최초 무고 승계 후 '시골농부'로 여생 보내 2019-12-15 15:34:39
LG전자)의 세계 최초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 '인공지능 세탁기' 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 "사람이 곧 사업"이라고 말하며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것과 같은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인재를 기를 수 있다"며 "내 경험에 의하면 사업을 맡길 만한...
구자경 회장 '차분한 가족장'…文대통령, 유족에 조의 전해(종합) 2019-12-15 13:52:09
전자·화학 산업의 기틀을 다지셨고 특히 강조하신 정도경영과 인화·상생의 기업 문화는 미래에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셨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오전 고 구자경 명예회장에 대해 "이 땅에 산업화의 기틀을 만들었던 선도적인 기업가였다"고 기리는...
LG그룹 3대 회장 모두 별세…LG家 '장자 승계' 전통 재조명 2019-12-14 16:02:00
넷째 본식씨는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희성그룹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재임하며 LG그룹 경영권에서 빠져있다. 재계에서는 이 같은 LG그룹의 장자 승계 전통이 다른 기업과 달리 분쟁 없는 안정적 경영과 기업 문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평가와 후진적이고 봉건적인 행태라는 비판이 동시에 나온다. shiny@yna.co.kr (끝)...
"재계 큰별지다"…`럭키금성` 글로벌 `LG`로 키운 구자경 명예회장 2019-12-14 13:08:19
극복하고, 화학·전자 산업 강국을 위한 도전을 펼쳤다. 고인은 자율 경영체제 확립, 고객가치 경영 도입, 민간기업 최초의 기업공개, 한국기업 최초의 해외 현지공장 설립 등 기업 경영의 선진화를 주도했다. 구 명예회장은 70세이던 1995년 스스로 회장의 자리에서 물러나 임종을 맞을 때까지 자연인으로서 소탈한 삶을...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타계…장례는 비공개 가족장 2019-12-14 11:21:14
LG전자와 LG화학의 해외공장 건설을 추진해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구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의 권한을 이양하고 이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는 `자율경영체제`를 그룹에 확립했다. 고인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교육 활동과 공익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