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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포스코 "재고 2∼3개월치 남아…석달내 전제품 재공급" 2022-09-21 11:47:41
주요 제품의 재고량은 2∼3개월 수준이다. 선재 제품의 경우 2개월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10월까지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10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는 1선재공장에서 생산되는 선재와 보유 재고를 활용해 일부 긴급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총 4개의 선재공장을 보유한 포스코 포항제철...
이창양 "포스코 경영진 문책 고려 안해" 2022-09-19 18:02:01
“(국내에서는) 전기강판, 스테인리스스틸, 선재 등 3개 강종이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되고 있다”며 “현재 재고는 3~6개월 분량으로 생산 차질이 길어지면 전기차 생산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수급 정상화에 1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는 12월 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
이창양 "포스코 경영진 문책은 고려 안 한다…수급 정상화가 우선" 2022-09-19 12:05:27
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경영진 문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부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은 철강제품 수급 영향"이라면서 "경영진 문책 등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이창양 "포스코 경영진 문책 고려안해…수급정상화가 가장 중요" 2022-09-19 11:51:41
다 돌아가고 있고, 제품을 만드는 18개 공장 중에서는 1개 정도만 가동 중이다. 포스코는 12월 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공장을 가동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피해는 열연공장의 변압기가 타버린 것인데, 변압기는 일본에서 다시 수입하려면 수개월이 걸린다. 모터도 모두 물에 젖은...
포스코, 태풍피해 경영진 책임론 불거지나…정상화 기간도 갑론을박 2022-09-18 09:32:31
이달 말까지 전기강판 공장을 정상화하고 후판 공장은 10월까지, 냉연·열연공장은 12월 초까지 모두 정상 가동하며 3개월 안에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는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까지 걸리는 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열연2공장 같...
포스코 "태풍 피해 2조" 2022-09-16 18:04:32
11월 1·4선재 및 2냉연, 12월 초 3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 및 2열연 공장 재가동이 목표다. 지난 13일부터 2·3·4고로 3기는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지만 압연라인은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장비와 인력을 압연라인에 집중 투입해 진흙 제거, 설비 세척, 부품 수리 등 복구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全공정 12월초 정상화…매출 감소 2조 추산" 2022-09-16 16:52:04
이러한 내용의 공장 재가동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먼저 이달 말까지 1냉연·2전기강판 공장의 가동을 정상화하고, 다음달 중으로 1열연과 2·3후판 공장을, 11월 중으로 1·4선재와 2냉연 공장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3선재와 스테인리스 2냉연·2열연 공장은 12월 초부터 재가동한다. 이에 따라 전기강판과...
"포항제철소 3개월 내 정상화"…포스코, 철강수급 안정화 총력 2022-09-16 16:08:19
적은 3전기강판 공장도 복구를 마치고 1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선강부문 정상화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냉천 범람으로 피해가 큰 압연지역에 집중 투입해 지하시설 뻘제거, 설비세척, 부품수리 등 복구작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고로 가동했지만…압연설비 복구 몇 달 걸릴 듯 2022-09-14 17:55:04
노후화로 폐쇄한 1고로를 제외하고 태풍 피해로 가동을 임시 중단했던 3개 고로 모두 쇳물을 다시 쏟아내고 있다. 포스코는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강공장은 전로 총 7기 중 5기, 연주는 총 8기 중 6기를 이날 재가동했다. 제강은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객 요구에 맞게 성분을...
환율급등·수요부진에 침수피해까지…'삼중고' 덮친 철강업계 2022-09-10 09:11:01
연간 1천685만t 수준으로, 국내 전체 조강 생산량의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용 후판(선박에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의 생산에 필요한 냉연강판,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선재 등 현재 생산 중인 철강제품의 종류도 광범위해 자칫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