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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혼란 와중에…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발표 전격 연기 2024-12-05 11:02:18
가계의 재무 건전성과 경제적 수준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담긴다. 지니계수, 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20%의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값), 상대적 빈곤율 등 양극화 수준을 나타내는 분배 지표도 포함된다. 통계청은 이날 8시 30분 기자단에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자료를 사전 배포했다....
계엄사태에 中도 큰관심…"韓사회 분위기선 받아들일 수 없는일"(종합) 2024-12-04 16:27:27
현재 한국 사회의 분위기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일"이라며 "윤 대통령의 도박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친미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의 외교 전략에서 종속적인 모습을 보이고 일본과의 관계를 무리하게 개선하려고 하며 중국과의 관계를 급격히...
거짓말처럼 10시반 이후 배달 뚝 끊겨…식당 사장님들 '쇼크' 2024-12-04 11:45:04
등 ‘정권 퇴진 집회’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촛불집회가 이어진 2016년에 교통마비·신변안전 등을 이유로 시민들이 외식을 하지 않거나 백화점·마트 등을 찾지 않아 관련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기도 했다. 유통?기업들도 연말 대목에 '근심'유통기업들 사이에서도 계엄령 사태로 소비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상위 20% 1채면 하위 11채 산다"…아파트값 양극화 '역대급' 2024-12-03 09:19:16
5분위 평균가는 12억7623만원으로 전월(12만6829만원)보다 0.6% 상승했다. 지난 3분기 소득 증가로 도시근로자 중위 소득자가 월급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10년 이하로 감소했다. 3분기 기준 서울의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중간 수준인 3분위를 기준으로 9.8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5.5채 팔아 1채 산다"…점점 벌어지는 가격차 2024-12-03 07:46:49
전국의 아파트 5분위 배율도 10.93으로 역시 역대 최대 격차를 나타냈다. 상위 20% 아파트 1채로 하위 20% 아파트를 11채 가까이 살 수 있는 셈이다. 지방 아파트값이 떨어져 지난달 전국 기준 1분위 평균가는 1억1천672만원을 기록해 전월(1억1천683만원)보다 0.1%가량 떨어졌지만, 5분위 평균가는 12억7천623만원으로...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상위 20% 1채면 하위 5.5채 산다" 2024-12-03 07:24:35
아파트 5분위 배율은 10.93으로 역시 역대 최대 격차를 이어갔다. 상위 20% 아파트 1채로 하위 20% 아파트를 11채 가까이 살 수 있는 셈이다. 지방 아파트값 하락 여파로 지난달 전국 기준 1분위 평균가는 1억1천672만원을 기록하며 전월(1억1천683만원)보다 0.1%가량 떨어졌으나, 5분위 평균가는 12억7천623만원으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월급 800만원 가구도 국가장학금, 바람직할까 2024-12-02 10:00:08
국회예산정책처가 이를 통계청 소득 10분위(2023년 3분기 기준)로 환산해보니 6~8분위(월 606만~806만원)에 속했다. 아파트나 차량의 소득 환산액이 월 10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월급이 800만원인 가구도 국가장학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버튼 누르니 식탁이 '뚝딱'…"요즘 아파트 다르긴 다르네요" [현장+] 2024-12-02 06:30:09
10억6800만원에 팔렸다. 분양가보다 적게는 2억원, 많게는 4억원가량 더 낮은 셈이다. 예상 밖의 분양가에 강서구 일대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도 말이 많은 상황이다. "마곡도 아닌데 14억원은 너무 비싼 것 같다", "요즘 서울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보통 이 정도 하지 않느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모델하우스에서...
"옷·신발부터 포기"…불황에 지갑 꽁꽁 2024-12-01 07:43:34
필수 소비로 꼽히는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분기에 작년보다 12.6% 증가했고 식료품·비주류 음료도 0.6% 늘었다. 반면 자동차 구입(-24.8%), 주류(-2.6%), 담배(-3.2%) 등은 줄었다. 의류·신발 지출은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 20%)에서 감소율이 13.1%에 달했다. 소매판매액(불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올해...
'지갑 닫은 소비자들'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2024-12-01 06:11:11
필수 소비로 꼽히는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분기에 작년보다 12.6% 증가했고 식료품·비주류 음료도 0.6% 늘었다. 반면 자동차 구입(-24.8%), 주류(-2.6%), 담배(-3.2%) 등은 줄었다. 의류·신발 지출은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 20%)에서 감소율이 13.1%에 달했다.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를 봐도 의류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