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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 전망…목표가↓"-하나 2024-10-25 07:52:10
각각 2%, 42% 줄어든 1조7000억원, 10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198억원)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애경산업이 글로벌 판로 확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박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중국의 소비 환경이 악화돼 내년 연간 매출 7000억원 돌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
[사설] 20년 넘은 약탈적 상속세…사람도 돈도 한국 떠난다 2024-10-21 17:41:29
2022년 106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로 늘었다. 특히 싱가포르로 떠난 사람 중 상당수는 재산이 1000억원을 웃도는 거액 자산가로 알려졌다. 슈퍼리치들이 싱가포르로 옮기는 이유는 상속세, 증여세, 배당소득세 등의 세금이 제로(0)이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세금 지옥’이다. 상속세와 증여세 최고세율은 50%다. 특히...
[르포] 인천공항 2터미널, 양날개 달고 완전체로…"아름답고 편한 공항" 2024-10-20 11:00:03
체크인 카운터가 줄지어 놓였다. 기존의 66곳에 더해 106곳이 올해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2월께 공개를 앞두고 운영 준비 작업이 한창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지역을 지난 17일 국토부 출입기자단에 공개했다. 제2터미널 확장은 지난 2017년 말부터 총 4조8천억원을 투입해 7년...
"나락 간 줄 알았는데 이럴 줄은"…서학개미 '깜짝' 놀란 이유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4-10-20 07:30:01
도구도 출시했다. 해외 증권가는 알리바바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당국의 경기부양책, 개선된 유동성 등을 반영해 알리바바 ADR 목표주가를 기존 107달러에서 13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달 들어 모건스탠리(90달러→115달러)와 노무라증권(106달러→135달러) 역시 알리바바...
"전공의 이탈로 경영난"…수련병원 74곳에 건보 급여 선지급 2024-10-18 09:17:58
7월분 410억원, 8월분 358억원 등 1천106억원을 받았다. 고려대의대 부속 안암병원,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고려대의대 안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 8곳은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선언해 선지급이 보류됐었지만, 이후 선정기준을 충족해 이달 14일 자로 급여를...
한신평 "신한투자 운용 손실, 3분기 손익에 부정적…감내 가능" 2024-10-15 14:09:49
당국의 제재·평판·사후 조치 모니터링 필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5일 신한투자증권의 1천300억원 운용 손실에 대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금번 금융 사고에 따른 예상 손실액 1천300억원은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2천106억원)의 61.7% 수준으로, 2024년 3분기...
신용평가사들 "신한투자證 운용손실 규모·제재수준 살펴볼 것"(종합) 2024-10-14 17:48:18
때 최종 손실 인식 규모와 후속 조치 내용, 금융당국의 제재 수준 등에 대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 향후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기조 변화 여부 ▲ 사업 기반에 미칠 영향 ▲ 비경상적 손실의 재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신용등급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한기평과 나신평은 모두...
한기평 "신한투자證 '금융사고' 손실규모·제재수준 모니터링" 2024-10-14 15:32:46
6월 말 기준 자기자본 5조4천억원, 순이익 2천106억원 등 신한투자증권의 자본력과 이익창출력을 고려하면 현재 추정되는 손실 규모는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천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너도 나도 '투자이민'...활력 잃은 증시 원인 [오한마] 2024-10-14 11:35:13
한 ETF는 106조원으로 5년 전보다 2배 늘어난 데 그쳤습니다. 해외로 투자처를 옮기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밸류업 카드를 꺼냈지만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만큼 상법 개정과 세제 완화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경영권...
펄펄 나는 '해외자산 ETF' 14배 커질 때…국내투자 ETF 2배 그쳐 2024-10-14 06:15:00
ETF 상품은 507종, 순자산 106조1천억원으로 2019년 335종, 48조원에 비해 순자산이 2.2배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자산에 대한 관심 확대와 맞물린 현상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인도 등 신흥국 증시도 빠른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