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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6번째 왕중왕전 2024-08-26 18:26:56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상위 30명만 나설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9년부터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BMW 챔피언십은 PGA투어 플레이오프 3개...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25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GC(파72) 11번홀(파4). 11.8m 거리의 버디퍼트를 남겨둔 박지영(28)은 눈빛에 자신감이 가득했다. 전반에만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을 만큼 퍼팅감이 좋던 박지영은 몇 차례 스트로크 연습을 한 뒤 과감하게 홀을 노렸고, 퍼터를 떠난 공은 망설임 없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위...
고진영, 스코티시 오픈 6위…메이저 출격 전 '예열 완료' 2024-08-19 18:09:22
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코글린이 차지했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데뷔 7년 차에 첫 우승을 기록한 코글린은 불과 3주 만에 2승에 성공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현대家' 정태영, 며느리 리디아 고 '金 뒷바라지'…도시락 배달까지 2024-08-13 08:34:29
11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진행된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우승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는 가족들의 지원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리디아 고는 "여기에서 매일 한식을 먹었다"며 "언니가 불고기와 오징어볶음,...
임성재·안병훈·김주형·김시우, PGA투어 PO 진출 확정 2024-08-12 16:43:41
얻었다. 임성재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41위(6언더파)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에서 9위를 유지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안병훈은 12위, 김시우는 38위, 김주형은 4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윈덤 챔피언십을 통해 역전을 노렸던 이경훈(33)과 김성현(26)은 각각 페덱스컵...
무슨 인연이길래…도널드 트럼프 "장하다 리디아 고" 2024-08-12 07:14:57
한국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뉴질랜드로 건너간 리디아 고는 10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올림픽] '골프광' 트럼프 "리디아고 축하…실력·인성 모두 가장 인상적" 2024-08-12 06:55:50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골프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80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 역사상 올림픽에서 3회 연속 포디움에 오른 선수는 그가 처음이다. LPGA...
女 골프 '맏언니' 양희영 순조로운 출발…첫날 13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5:51:42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7언더파 65타)와는 7타 차다.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 양희영은 첫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양희영의 이날 출발은 좋지 못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이후 4번홀(파4)에서...
"골프도 금빛 스윙" 기대감↑…김주형, 공동 5위 '맹활약'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08:57:15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선두와는 3타 차이만을 남겨 놓은 상태. 3, 4라운드에서 메달권 진입뿐 아니라 선두 경쟁도 가능한 상황이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1라운드 선두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