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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지내던 50대 남성, 119에 신고했지만 위치 못 찾아 사망 2024-10-01 00:05:36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느껴 119에 신고했지만, 구조 대원들이 지도 시스템 오류로 위치를 찾지 못해 결국 해당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119에 '아프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119 신고자 위치 못 찾아…결국 숨진 채 발견 2024-09-30 21:30:21
119 구조 대원들이 지도 시스템 오류로 신고자의 위치를 찾지 못해 결국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119에 '아프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 등을 말했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8시 4분께 순천향대 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또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다만 단국대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배후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A양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해당 여아의 경우 진료 후...
충남 당진서 멧돼지 출몰…5마리 중 3마리 사살 2024-09-25 22:30:06
당진시에서 멧돼지 20여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당진 신평면 일대에서 '산에서 넘어온 멧돼지 20여마리가 민가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멧돼지 수십마리가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당진시청,...
창덕궁서 벌어진 '추격전'...거대 멧돼지 사살 2024-09-24 15:51:54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포착해 119에 신고하고 수색을 벌여왔다.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이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를 추적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후원 관람이 중단됐다. 전날인 23일은 월요일로, 창덕궁이 문을 닫는 휴궁일이다. 이날 관리소와 멧돼지포획단 관계자들은 오전...
'배추 절도' 문제로 다툼…60대 지인 숨지게 한 70대 체포 2024-09-24 11:31:09
그러던 중 B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A씨가 B씨를 밀어 뒤로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흙바닥으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었고 이후 A씨가 "사람이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B씨의 시신을...
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30대 여성이 의식 장애 증상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부산 시내 10개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았고, 그 사이 환자는 구급차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이 때문에 우선 근처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과...
아내 마중가다 급류에 '참변'...끝내 시신으로 2024-09-22 17:29:32
기사가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와 마을 주민들이 어둠 속에서 A씨를 간절하게 찾았지만, 그는 하루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됐다. 마을 이장 고상희(77)씨는 "A씨는 미국에서 살다 귀향하셨는데 점잖고 학식도 풍부해 늘 중요한 일을 상의해 왔다"며 "연세에 비해 건강하시고 직접 운전할 정도로 인지력도 좋았는데...
추석에 심정지 온 30대 여성…상급병원 못 찾고 결국 사망 2024-09-20 18:37:33
호소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신고받은 뒤 10분 정도 뒤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하며 이송할 병원을 찾아 A씨를 오전 3시4분쯤 지역 내 2차 의료기관 응급실로 옮겼다. 해당 병원 응급실 의료진은 A씨가 도착한 이후 심정지 상태를 보이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상급병원인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병원...
연휴에 생후 83일 아기 사망…부모는 두달 전 학대 신고 접수 2024-09-20 17:04:43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군은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A군의 아버지 B씨(30대)는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 결과 알려졌다. B씨 부부는 지난 7월에도 A군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