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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량"…'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결국 금메달 따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07:15:45
린위팅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이후 칼리프의 16강전 상대였던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가 첫 펀치를 맞고 경기 시작 46초 만에 눈물을 흘리며, 기권을 선언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성별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IOC는 지난 2일 재차 성명을 통해 "두 선수가 받는 학대 행위에 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파리 올림픽...
'XY염색체' 알제리 여자 복서 칼리프, 66㎏급 결승 진출 2024-08-07 06:16:41
IOC는 두 선수의 염색체가 'XY'인 어떠한 증거도 없고, 이들은 여성 선수라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논란 속에 출전한 칼리프는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에게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내고, 8강전에서는 언너 루처 허모리(헝가리)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신유빈과 대결' 한 팔 탁구 선수 "득점할 수 있어 행복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6 18:38:32
단체전 16강전서 브라질을 매치 점수 3-1로 물리쳤다. 한국의 승리였지만, 오른팔 없이 왼손으로만 탁구를 하는 브라질의 알렉산드르 선수의 투혼에 응원이 쏟아졌다. 알렉산드르는 이날 경기에 복식조로 나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인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를 상대했고, 당당히 4단식 주자로도...
한 팔만으로 올림픽 도전…패배에도 박수갈채 2024-08-06 17:23:20
단체 16강전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맞붙었다. 결과는 세트 점수 1-3 패배. 그는 단·복식 두 경기에 나서 모두 졌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관중도 알레샨드리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알레샨드리는 생후 6개월 만에 백신 부작용에 따른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했다. 그래서 서브를 넣는 방식도 조금...
왼팔 하나로 올림픽 나선 탁구선수…패배에도 박수 쏟아졌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6 15:12:58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16강전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맞붙었다. 결과는 세트 점수 1-3 패배. 그는 단·복식 2경기에 나서 모두 졌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관중들도 알렉산드로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알렉산드로는 생후 6개월 만에 백신 부작용에 따른 혈전증으로 오른...
'성별 논란' 女복서 입 열었다…"괴롭힘 그만" 2024-08-05 20:42:10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칼리프와 16강전에서 맞붙은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칼리프의 펀치를 얼굴에 맞은 뒤 곧바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칼리프 출전의 공정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칼리프는 자신의 출전을 허용해준 IOC엔 "올림픽 위원회가 나에게 정의를 실현해 준 걸 ...
[올림픽]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2024-08-05 19:54:08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칼리프와 16강전에서 맞붙은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칼리프의 펀치를 얼굴에 맞은 뒤 곧바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칼리프 출전의 공정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이탈리아 일부 극우 인사는 칼리프가 '트랜스(성전환) 선수'라는 잘못된 말을 퍼트리기도...
22살에 '절대 1강' 안세영, 전성기 이제 시작…"적수가 없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9:24:15
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앞선 8강전, 준결승전과 달리 결승에서는 첫 번째 게임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게임과 2게임 모두 5연속 득점하는 괴력을 과시한 안세영은 우승 후 포효하며 '절대 1강'의 탄생을 알렸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안세영, 오늘 여왕 자리 오르나…28년만에 단식 제패 기대감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7:15:03
차지한 실력자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은 이번 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았다. 5일 오후 10시 열리는 16강전과 8강전을 통과하면 6일 오전 2시 20분에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소연...
웨이트장에서 만난 北 '복싱영웅'…임애지에게 건넨 말은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5:31:31
54㎏급 16강전에서 대결을 벌였다. 당시에는 임애지가 패했고, 방철미는 결승까지 올라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애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 방철미 선수는 체중을 늘리고, 나는 체급을 내린 상황이었다"며 "같은 체급 선수끼리는 대화를 잘 나누지 않는데, 원래는 다른 체급이다 보니 조금 대화를 나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