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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방분권" 김동연 "4년 중임"…李 빼고 '개헌' 한목소리 2025-02-12 17:46:44
있다”며 “입법·행정뿐만 아니라 세입·세출 권한까지 이양하는 과감한 지방 분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을 싱가포르 같은 인구 600만~1000만 명의 경제 자치 지역으로 키워내자는 게 오 시장 구상이다. 그는 “대통령에겐 외교·안보·국방에 관한 권한만 남겨놓고 내치는 광역화된...
'불닭면' 없어서 못 판다더니…40년 만에 '깜짝 결과' 나왔다 2025-02-12 17:35:52
2023년 68%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7%로 1년 만에 10% 포인트가량 증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 인기가 확산하며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경쟁사인 농심을 훌쩍 넘었다. 농심의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3.1% 감소한 1631억원으로...
62조 연기금투자풀 운용…증권사도 참여 2025-02-12 17:31:27
1000억원으로 30배 이상 늘었다. 지금까지는 자산운용사만 투자풀을 굴리는 주관 운용사가 될 수 있었다. 운용사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복수 주관 운용사 제도를 도입했지만 24년간 주관사를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대형사 3곳이 과점해 왔다. 2021년부터는 삼성과 미래에셋이 주관...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감소 2025-02-12 17:29:03
2금융권과 은행권 모두 가계대출이 감소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4000억원 줄어 전달과 같은 감소폭을 유지했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5000억원 줄어들면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상호금융(-2000억원)과 보험(-5000억원)이 감소세로 전환했고, 여신전문금융회사(-100억원)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유한양행, 제약사 최초 연간 매출 2조원 돌파 2025-02-12 17:11:42
포함하면 유한양행이 렉라자 기술 수출로 확보한 수익은 2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유한양행은 미국과 유럽 등 렉라자의 해외 판매 금액 일부도 로열티로 받는다. 업계에선 매출의 10~12%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4분기 적자전환하면서 전년에 비해 줄었다. 당초 시장 전망치인 1000억원의 절반에 그쳤다. ...
IPO 한파 속 소형 공모주 잇딴 흥행…모티브링크에 3.8兆 몰려 2025-02-12 16:53:20
상장한 아이에스티이는 공모가 대비 97.37% 급등한 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026억원에서 2025억원으로 커졌다. 이달 4~10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도 이날 공모가를 희망가격 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기관 2163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1155대...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 살리고, 미래 준비에 '올인'...2025년 도정 연설에서 밝혀 2025-02-12 16:25:27
또 일과 삶의 균형을 ’노동의 뉴노멀‘로 만들기 위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본격 추진해 50개 민간 기업을 시작으로 생산성 향상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로 했다. 미래 투자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창출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구축해 반도체...
"스터디 헤드폰인데 디자인까지"…'르세라핌 패션템' 신제품 윤곽 2025-02-12 16:22:57
WH-1000XM5는 소음을 감지하는 8개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캔슬링 프로세서를 갖췄다. 소음 차단 성능 수준은 헤드폰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됐다.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만 13~59세 1000명 가운데 51.6%는 소음 차단을 위해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상장 후 첫 적자' 고개 숙인 엔씨…"하반기부터 본격 재도약" [종합] 2025-02-12 16:15:13
마치면서 본사 직원은 3100명으로 감축됐다. 지난해 2개 분사 규모와 합쳐 계산하면 1000여명이 자회사로 이동했고 800~900명은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났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원 배치와 조직 구성을 위해 지속적인 효율화 작업을 할 것"이라면서도 "어떤 목표를 갖고 인력을 감원하는 계획은 아니다"라...
韓 대미 무역흑자 84% '美 현지재투자', 고용창출 1위…'관세예외' 협상카드 삼아야 2025-02-12 16:12:16
건 한국이었다. 한국은 2만360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중국(1만8440개·2위) 일본(1만8192개·3위) 독일(1만6174개·4위) 영국(1만4739개·5위) 등을 앞섰다. 상위 10개국 평균이 1만1000개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 기업들이 만들어낸 현지 일자리는 나머지 나라 평균치보다 83.5% 높은 수준이었다. 대미 직접투자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