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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더 강해진 韓 선수단…Z세대가 '금빛 릴레이' 이끈다 2024-07-18 17:49:09
○27일 수영에서 첫 금 도전한국 수영은 Z세대 등장과 함께 르네상스를 맞은 대표 종목이다. 에이스 황선우를 비롯해 김우민(23), 이호준(23) 등 ‘황금 세대’는 세계 무대에서 기록을 거듭 새로 쓰며 강자로 자리 잡았다. 황선우는 2022~2024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연속 메달 획득...
'亞 최고검객'의 그랜드슬램 도전…"파리서 완성할 것" 2024-07-08 18:06:50
사브르는 ‘간판’ 오상욱(27), 구본길(35)과 신예 박상원(24), 도경동(25)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까지 정조준한다. 192㎝ 장신에 수려한 외모, 긴 팔다리로 서양 선수 못지않은 체격을 갖춘 그는 스피드와 순발력도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도쿄대회에서 개인전 메달을...
神弓 떴다…"女양궁 단체전 10연패 기대하세요" 2024-07-07 17:38:10
2관왕 김제덕(20),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이우석(27)이 남자 대표팀으로 나선다.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어온 여자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한다. ‘에이스’ 임시현(21)을 필두로 남수현(19), 전훈영(30)이 사로에 선다. 임시현은 지난해 4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태극마크를 달며...
박민지·이예원·윤이나…총상금 14억 메이저급 대회 '포천퀸'은 2024-06-09 18:12:33
연패 타이틀을 달 수 있다. 박민지의 3연패를 막을 가장 유력한 선수는 이예원이다. 2년 전 신인상을 받았음에도 우승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던 이예원은 지난해 3승과 함께 대상(MVP), 상금왕을 휩쓸었다. 올해는 지난해 놓친 다승왕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올해 11번째 대회까지 초고속 3승을 달성하며 박민지에...
총상금 14억원 메이저급 대회…올해 '행운의 언덕' 여왕은? 2024-05-30 15:56:55
2연패에 성공했다. 박민지의 가장 큰 무기는 칩인 버디였다. 2라운드에서 두 번의 칩인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리슈잉(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던 4번홀(파3)에서 핀까지 8.6야드 거리의 프린지에서 칩샷으로 공을 홀에 집어넣었다. “(칩인버디는) 무조건 넣을 거라는 마음으로 시도한...
8번까지 내려간 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 2024-05-01 14:16:48
지난 달 27일에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시달렸던 김하성은 이날 8번 타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1번 타자, 올 시즌 초반엔 중심 타순에서 맹활약했던 김하성은 최근 슬럼프가 이어지면서 하위타순으로 밀려났다. 김하성은 이날 초반에도 부진을 이어갔다. 2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0일 개막…결승전 무대 주인공은 2024-03-27 10:51:57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 정규리그에서 1위는 LCK의 '디펜딩 챔피언' 젠지(Gen.G)가 차지했다. 젠지는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17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젠지의 미드...
국가대표 '임시 사령관' 황선홍, '논란' 이강인 선택할까 2024-02-28 07:26:37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마친 뒤 3월에 예정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지휘할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는 21일 1차 회의에서는 곧바로 정식 사령탑을...
부산서 열린 탁구선수권 中 우승 독식 2024-02-25 22:29:50
6연패를 이룬 가운데, 남자 대표팀은 대회 11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남자 대표팀은 한국과 준결승전에서만 매치 점수 2점을 내줬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매치 점수 3-0으로 끝냈다. 프랑스는 1997년 맨체스터 대회 이후 27년 만에 결승에 올랐으나 사상 첫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다. 프랑스 남자 탁구는...
"아빠, 보고 계세요?"…하늘 향해 춤춘 '테니스 여제' 사발렌카 2024-01-28 18:10:33
2연패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발렌카는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정친원(22·중국·15위)을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확정 짓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시간16분이었다. 이날 경기 내내 사발렌카는 정친원을 압도했다. 사발렌카는 1세트를 시작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