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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베테랑 군단' 김인경·강혜지…LPGA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2024-06-30 18:06:03
공동 2위에 오르면서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적어낸 김인경·강혜지 조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15언더파 195타를 친 앨리...
김인경·강혜지, 한국 군단 2주 연속 우승 쏜다 2024-06-30 12:04:11
차 공동 2위에 오르면서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적어낸 김인경-강혜지 조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15언더파 195타를 친 앨리...
양희영, 생애 첫 메이저퀸…韓 LPGA 우승갈증 풀었다 2024-06-24 18:03:15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2018년 40세의 나이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 후 가장 나이 많은 메이저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로는 첫 번째 30대 메이저 챔피언이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PGA 김주형, 연장 끝 준우승…상금 30억원 2024-06-24 06:55:22
한 번도 15위 이내에 들지 못할 정도로 출발이 좋지 못했다. 이달 3일 캐나다오픈(공동 4위)을 통해 시즌 첫 톱10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 삼아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다. 김주형의 준우승 상금은 216만 달러, 한국 돈으로 30억원 정도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톰 호기(미국)와 공동...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경기를 마친 뒤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오늘도 3언더파로 잘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엇다. 그는 "후반에 바람을 읽는데 조금 실수가 있었다"며 "몇개 홀에서 핀에 가까이 붙이지 못해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포천힐스CC와 인연이...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시작한 정세빈은 첫 홀부터 기세를 올렸다. 핀까지 30야드 거리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그림같은 '칩인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버디 1개, 보기 1개를 치며 1언더파를 지키던 정세빈은 후반에 버디만 3개 몰아치며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정세빈은 마음 속...
'캐디 출신' 전가람, 5년 만에 우승 한풀이 2024-06-09 17:32:13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이대한(33), 김홍택(30), 배상문(38) 등 공동 2위 그룹(14언더파)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KPGA투어 시드 5년을 받았다. 2016년 KPGA투어로 데뷔한 전가람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018년 DB손해보험...
30세 골퍼 그레이슨 머리, PGA 투어 중 사망 2024-05-26 08:53:43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25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PGA 투어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으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3년 10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난 머리는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과 올해 1월 소니오픈 등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그는...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7언더파로 질주한 사실이 무색하게 내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반부터는 허리 통증도 더해졌다. 그래도 노장은 두 번의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끝내 이겼고, 한국 남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최경주는 자신의 생일에 이 대회 네 번째 우승, KPGA투어 통산 17승을...
최경주, 54세 생일에 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2024-05-19 17:56:24
투어 통산 승수도 17승으로 늘렸다. 해외 투어 13승을 포함하면 통산 30번째 우승이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2012년 10월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1년 7개월 만이다. 장종민, 이태훈, 김백준, 이승택이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경주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장동규는 공동 11위(1오버파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