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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박상현, 5타 차이 뒤집고 '개막전 제왕' 우뚝 2022-04-17 18:29:07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의 간판 박상현(39)에게는 '승부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리더보드 상단에서 잠시 안보이더라도 공격적인 '닥공' 플레이를 앞세워 어느새 최상단에서 승부경쟁에 나서있기 때문이다. 17일 막을 내린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에서도...
'新 골프황제' 셰플러, 마스터스 제패…최근 두 달간 4승 2022-04-11 08:26:33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그는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마스터스에서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지난 2월 13일 열린 WM 피닉스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최근 약 두 달간 3승을 쓸어 담으며 무서운...
'마지막 호수의 여왕' 성큼 다가선 컵초 2022-04-03 17:54:08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았다.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6타 차로 따돌리며 2019년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릴 기회를 잡았다. 컵초는 아마추어 유망주였다. 2018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 우승에 이어 2019년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선수들 '혀 내두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022-03-06 18:12:31
도약했다. 그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1오버파 공동 39위였던 그는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14.28%까지 떨어졌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57.14%로 끌어올렸고, 그린 적중률도 38.89%에서 61.11%로 상승했다. 임성재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마쓰야마, PGA 통산 8승…최경주와 '亞 최다승' 타이 2022-01-17 17:07:34
버디를 잡아내면서 흐름을 바꿨다. 11번홀(파3) 연속 버디에 이어 15번홀(파4)과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반면 헨리는 후반에 되레 1타를 잃고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특히 18번홀에선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3m 버디 퍼트가 홀을 훑고 나온 게 뼈아팠다. 마쓰야마의 이번주 ‘최고의 샷’은 연장전에서 나왔다. 홀...
연장 끝 '짜릿한 버디'…김주형, 亞 정상 올랐다 2022-01-16 17:42:34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친 김주형은 라따논 완나스리짠(태국)과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파에 그친 상대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2019년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에 이어 2년2개월 만에 아시안투어...
'개인 최소타 타이' 61타 친 케빈 나, 2연패 청신호 2022-01-14 14:18:43
나(39·한국명 나상욱·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대회 2연패를 향한 첫발을 상쾌하게 뗐다. 케빈 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9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 61타는 그의 18홀 개인...
6타 줄인 '버디왕' 임성재…새해 첫 승 가자! 2022-01-07 17:29:27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글 2개를 앞세워 8언더파 65타를 친 단독선두 캐머런 스미스(29·호주)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욘 람(29·스페인)과 패트릭 캔틀레이(30), 대니얼 버거(29·이상 미국)가...
'버디왕' 임성재, 새해 첫날 버디쇼로 '명불허전' 2022-01-07 14:58:00
82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글 2개를 앞세워 8언더파 65타를 친 단독선두 캐머런 스미스(29·호주)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우승경쟁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욘 람(29·스페인)과 패트릭 캔틀레이(30), 대니얼 버거(29·이상 미국)가 7언더파 66타를 쳐 1타 차...
김성현, 신한금융 모자쓰고 뛴다 2021-12-30 15:50:41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39위로 통과해 PGA투어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현은 세계 주요 투어 최저타 타이인 '꿈의 58타' 보유자이다. 지난 5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골프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몰아쳐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일본의 이시카와 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