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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호황의 역설…'반도체 슈퍼乙'도 흔들 2024-10-16 17:43:13
반도체 업황·주가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지난 9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236억2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콘퍼런스콜에선 웨이저자 CEO가 나와 향후 실적과 업황 전망을 밝힌다. 시장에선 300억~320억달러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줄이지 않고 반도체 업황에 대한...
[윤성민 칼럼] 물리학 포기하고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2024-10-16 17:39:53
메이커스’의 저자 케이드 메츠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마음먹고는 이렇게 살고 있다고 했다. 병에 마음대로 하라고 해버리면 더 힘들어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다. 그의 삶은 상당수 노벨상 수상자가 그러하듯 열정과 집념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인류의...
서울 집값 4.5% 떨어졌다는 통계의 진실[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2024-10-12 18:47:16
사과는 사과끼리 비교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한국부동산원이나 KB국민은행에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통계를 작성하는 것이다. 중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 영역이듯, 통계도 통계 기관의 전문 영역인 것이다. 잘못된 통계로 시장에 혼란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기곰 (‘재테크불변의 법칙’ 저자)
"고령 운전자 1명 면허 반납시 교통사고 0.01건 ↓" 2024-10-12 13:12:34
논문이 게재됐다. 최재훈 군산대(법행정경찰학부·주저자) 교수와 염윤호 부산대(공공정책학부·교신저자)가 공동 연구했다. 논문에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15개 지역에서 발생한 고령자 교통사고와 누적 면허 반납 건수를 분석했다.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 1천명당 누적 반납 건수는 2017년 1.1건에 불과했지만...
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르쿤 메타 수석AI과학자 등과 함께 ‘AI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인물로 그중에서도 대부로 꼽힌다. 이들 네 명 가운데 벤지오 교수와 함께 AI 비관론자로 지목된다. 힌턴 교수는 1972년 박사과정부터 AI를 연구하며 AI 분야에서 일가를 이뤘다. 오늘날 딥러닝으로 불리는 인공신경망(ANN) 기술 개발 방법론의 이정표가 된...
피터 리 "환자 아픔 공감하는 능력…AI가 의사보다 10배 뛰어나다" 2024-10-07 18:33:43
엔지니어가 모인 ‘MS 두뇌’의 수장이다. 라는 책의 저자인 그가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MS의 지향점을 짐작할 수 있다. 9월 중순, MS 본사에서 한국 언론 최초로 그와 대면 인터뷰를 했다. 피터 리 연구소 총괄사장은 “의사보다 AI가 10배 정도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며 “환자와 공감하는 AI...
금오공대, ‘세계 2% 최상위 연구자’ 5명 선정 2024-10-07 13:47:29
연구원은 장의순 교수와 함께 금속 및 금속산화물 나노입자의 다중 광 치료효과를 활용하여 다제내성 박테리아 및 암을 치료하는 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관련 연구는 재료분야 최정상급 국제 학술지인 PMS(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지난 4월 6일자에 제1저자로 게재된 바 있다. 오경묵 기자
배터리업계 불황 속 '한줄기 빛' AMPC…갈수록 의존 심화 2024-10-06 06:01:02
수혜 규모가 작지만, 이르면 4분기 말 북미 스텔란티스 합작법인(JV)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수혜액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과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SK온의 켄터키주 공장 등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AMPC 의존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책마을] 무기 개발하다 과학기술 첨병 된 '다르파' 2024-10-04 18:56:17
알려졌다. 1990년대 걸프전, 2000년대 테러와의 전쟁을 거치면서 다르파는 과학기술의 최첨단에서 활동했다. 인공지능, 로봇뿐만 아니라 뇌-기계 인터페이스, 유전자 편집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킬러 로봇’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다. 저자는 다르파가 가져올 미래 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책마을] 19세기엔 불 나면 사람보다 건물부터 챙겼다 2024-10-04 18:48:45
4만여 건. 인명 피해는 2000명, 재산 손실은 1조원을 훌쩍 넘는다. 현직 소방관이 쓴 는 인류가 불과 싸워온 역사를 되짚는다. 역사적으로 고대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 문명이 번성한 곳은 예외 없이 엄청난 화재 피해를 입었고, 이후 소방 기술이나 조직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는 불을 다루고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