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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한화' 올해는 다르다…보살팬 기대 커 2024-03-31 19:28:27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는 이날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신고했다. 고졸 신인 투수가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은 KBO 통산 14번째이며 한화에서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한화의 비상은 류현진의 복귀와 함께 올 ...
한화 5연승…활짝 웃은 '야구광' 김승연 회장 2024-03-30 00:59:20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등판하는 동안에는 타선의 침묵으로 승패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는 9회 말 2사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KT 위즈를 상대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투수 류현진은 “회장님이 먼 길을 오셔서 더...
10만 관중 몰렸다…프로야구 개막전, 전구장 매진 2024-03-24 19:01:29
난조를 보이며 3.2이닝·6피안타·3볼넷·5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LG 트윈스의 화력에 고전하며 아쉽게 패전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직구는 초반에 괜찮았는데 마지막 이닝에 가운데로 몰렸고 변화구는 제구가 아쉬웠다”며 “한 시즌의 첫 경기였기 때문에 시범경기...
수비에 무너진 류현진 조기강판…복귀전 3⅔이닝 5실점 2024-03-23 15:51:38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이닝을 단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깔끔하게 시작했다. 박해민과 홍창기를 연속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김현수를 공 2개로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문제는 2회였다.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다.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 문성주에게...
안방 돌아온 김하성…LG전 홈런포 '쾅 쾅' 2024-03-18 19:03:28
실점으로 고전했다. 고우석은 1사 1루에서 이재원에게 시속 153㎞ 직구를 던졌다가 투런포를 허용했다. 서울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MLB 시범경기에서 26타수 8안타(타율 0.308), 1홈런, 5타점을 올린 김하성은 서울시리즈 두 경기에서 8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을 올리며 MLB 개막 준비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야구대표팀, 샌디에이고에 1점차 패배…문동주 폭투에 점수 헌납 2024-03-17 22:02:24
실점 2탈삼진이었다. 직구 최고 시속 155㎞를 찍었고 안타는 한 개도 내주지 않았지만 제구 난조 탓에 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젊은 타자들은 이날 샌디에이고(4안타)보다 1개 많은 5안타를 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고척돔에는 1만249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개막전 준비 끝났다…류현진, 롯데전 5이닝 6K 2실점 2024-03-17 15:42:14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 7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무사사구 피칭으로 완벽한 제구력을 선보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4㎞를 기록했으며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 커브를 섞어 던졌다. 지난 12일 KIA전 4이...
PSG 한글 유니폼 입은 이강인, 국대 명단 발표 의식했나 2024-03-11 04:01:18
하무스에게 실점한 랭스는 전반 45분 후방에서 PSG 수비 뒷공간으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우마르 디아키테가 침착하게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2의 균형이 좀처럼 깨지지 않자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후반 28분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를 투입했다.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온 이강인은 공격 기회...
"역대급 선수들로 '뻥' 축구…클린스만 경질해라" 국민청원 등장 2024-02-09 16:16:28
실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자신을 '붉은악마' 회원이자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청원문에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만든 장본인인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강력히 청원한다"고 주장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3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5경기에서...
테니스 '페·나·조' 시대 끝나나…22세 신성' 신네르, 호주오픈 제패 2024-01-29 00:21:55
커 보였다. 5세트 초반 무려 39번이나 랠리가 오간 끝에 실점한 게임은 치명적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메드베데프는 힘에 겨운 모습이 역력했던 반면 신네르는 묵직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살아나면서 코트 위를 날아다녔다. 신네르는 코트 구석구석으로 스트로크를 꽂아 넣으며 몸이 무거워진 메드베데프를 괴롭혔고, 5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