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찰칵' 소리에 흔들렸던 장유빈…선두 지키며 男 첫 '상금 10억' 2024-10-13 18:06:13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장희민(22)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1차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7월 군산CC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이자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장유빈은 같은 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빨간바지 매직, 안 통했네"…김세영, LPGA 뷰익컵 준우승 2024-10-13 18:05:48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는 사이고 마오(일본)와 동타를 이루며 우승자 인뤄닝(중국)에게 6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빨간 바지의 마법을 기대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뤘다. 그래도 직전 대회인 월마트 NW 아칸소...
AG 金 합작 조우영·장유빈, 첫날부터 우승 경쟁 2024-10-10 16:42:11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장유빈도 이에 뒤질세라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오후 5시 기준 두 선수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작년 10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곧바로 프로로 전향했다. 조우영은 프로 전향 전인 지난해 4월 KPGA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장유빈은...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2언더파 286타로 우승했다. 단독 2위 황유민을 2타 차, 공동 3위 윤이나와 박민지를 3타 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우승하고자 준비하는데 그 결과가 유독 가을에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 탈환에 성공한 김수지는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1년2개월 만에...
이수민 '어게인 2019'…최경주 대회만 2승째 2024-10-06 19:26:35
장유빈(22)의 추격을 뿌리치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수민은 6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CC(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수민은 단독 2위 장유빈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향해 페어웨이를 놓친 그는 두 번째 샷에서도 러프가 헤드를 잡아채 공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이날 기록한 유일한 보기다. 반면 이수민(31)은 292야드 거리 티샷을 똑바로 날려 페어웨이를 지키며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날 보기...
'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7언더파를 칠 수 있는 경기력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 경쟁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에게는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상위권 선수 대부분은 경기 세시간 전에 나와서 테라피, 트레이닝, 샷 연습을 하고 경기 뒤에도 꼭 연습을 합니다. 루틴이 PGA투어...
아쉽네, 1타…김세영, LPGA 연장전 합류 불발 2024-09-30 17:40:29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끼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홀까지 3타 줄이는 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 5m 버디퍼트가 살짝 비껴간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
부활 노린 김세영, 1타 차이로 연장전 합류 불발 "압박감 대처에 자신감 얻어" 2024-09-30 10:55:45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 홀까지 3타 줄이는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 5m 버디퍼트가 살짝 비껴나간 것이 아쉬웠따. 마지막...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상금 10억6027만원으로 1위를 지켜냈다. 공동 5위의 박현경은 총 10억4294만원을 받았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세 명 이상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후원사인 하나금융 경기에 출전한 리디아 고는 6언더파를 쳐 10위에 올랐다. 청라=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