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값 줄줄이 뛰자 '군기 잡기' 나선 정부 2025-02-11 17:49:15

장관은 11일 서울 방배동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 SPC삼립, 농심 등 17개 주요 식품 기업 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송 장관은 “물가안정은 내수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정부가 한동한 잠잠하던 관치에 다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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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첫 상각전 영업이익 흑자…수익개선 '청신호' 2025-02-11 17:43:09

CJ대한통운[000120]과의 물류 협업을 기반으로 배송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신규 고객을 늘려나간다는 복안이다. SSG닷컴은 그동안 수도권에 한정됐던 새벽배송 범위를 지난달 충청권으로 확대했고 최근에는 영남권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배송 경쟁력을 높여왔다. SSG닷컴 관계자는 "핵심 카테고리 차별화와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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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열풍에…CJ제일제당 해외서 날았다 2025-02-11 17:36:20

중 52%에 달하는 1조4787억원을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 비중을 추월한 건 2023년 4분기(50.1%)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CJ제일제당의 식품 사업 해외 매출 비중은 49.2%로 2023년(48%)보다 높아졌다. 올해는 연간으로도 50%를 넘어설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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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아워홈 품는다…5년 만에 급식사업 재진출 2025-02-11 17:27:48

꼽힌다. 아워홈은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등과 함께 주요 업체로 꼽힌다. 식자재 유통 사업은 오랫동안 영세 도매상 위주로 운용된 만큼 대기업이 진출해 시장을 확장할 여지도 크다. 다만 구지은 전 부회장의 법적 대응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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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식품사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인상요인 최소화해야" 2025-02-11 16:00:09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진행되던 2016∼2017년 당시에도 앞다퉈 가격을 올려 눈총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097950], SPC삼립, 남양유업[003920], 농심[004370], 동서식품, 동원F&B[049770], 대상[001680], 롯데웰푸드[280360], 롯데칠성[005300], 매일유업[267980], 빙그레[005180], 삼양식품[0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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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5307억원…주당 800원 배당 2025-02-11 11:03:03

CJ대한통운 측은 "전략 국가인 미국, 인도 현지 계약물류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갔고 포워딩(화물 운송·주선) 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1,603억원, 1,544억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3.3%, 7.2% 올랐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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