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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만 낮추더니…5대은행 예대금리차 10∼21개월 만에 최대 2024-12-30 06:01:01
은행, 1년8개월만에 모두 1%p 넘어…KB 1.27%p, 1년9개월만에 최대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모두 1%p를 넘어선 것은 2023년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당시엔 NH농협 1.34%p, 우리 1.22%p, KB국민 1.13%p, 하나 1.11%p, 신한 1.01%p였다. KB국민은행의 11월 예대금리차(1.27%p)는 2023년 2월(1.48%p) 이후...
‘영업통’ 은행장 전성시대 2024-12-30 06:00:03
현 우리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비은행+영업’ 이환주 KB국민은행장 후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후보는 1964년생으로 이재근 현 행장(1966년)보다 나이가 많다. 전임보다 나이가 많은 인물이 새 행장 후보로 낙점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임기 반환점을 도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신임이 그만큼...
"힘들어도 이건 못 줄여"…경기 위축에도 되레 '증가' 2024-12-29 07:20:59
반면 유통 매출은 연말연시 행사 덕분에 증가했다. 같은 기간 KB국민카드 유통 매출은 2조5천848억원으로, 작년보다 12.8% 늘었다. 신한카드 백화점 매출도 작년보다 3.1%, 전월보다 4.7% 증가했다. 자녀교육 관련 소비는 위축되지 않았다. KB국민카드의 교육 업종 매출은 작년보다 10.6%, 전월보다 4.1% 증가했고,...
계엄·탄핵에 사라진 연말 특수…음식점·유흥업소 카드 매출↓ 2024-12-29 06:03:00
소폭 줄었다. 반면 연말연시 유통업계 행사 등에 힘입어 같은 기간 KB국민카드 유통 매출은 2조5천848억원으로, 작년(2조2천921억원)보다 12.8% 늘었다. 신한카드 백화점 매출은 2천88억원으로 작년보다 3.1%, 전월보다 4.7% 증가했다. 소비심리 위축에도 자녀교육과 관련한 소비는 이어졌다. KB국민카드의 교육 업종 매...
[환율 비상] 원화 가치 한 달 새 5% 추락…환율 1,500원 뉴노멀될까 2024-12-29 06:01:10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팀장은 "1,500원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내년 정치적 혼란이 마무리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환율도 1,400원 부근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팀장은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이 아직 양호하다는 평가에 따라 급등세는 점진적으로 진정될 것"이라면서도...
금감원, 22개 금융사와 16억 '나눔 성금' 2024-12-27 18:38:03
참여한 금융사는 9개 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수협·한국씨티·기업·수출입은행)과 보험사 8곳(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3개사(미래에셋·KB·NH투자증권), 카드 2개사(KB국민·신한카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롤러코스터 올라탄 환율...20원 급등락만 두번 2024-12-27 16:53:46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한산한 거래와 얇은 호가가 계속 고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도 원화 약세라는 시장 방향성은 분명하게 확인됐다는 평가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수습 과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핵심판을 진행할 헌법재판관을 거부하고, 야당이 이에...
국민銀,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없앤다 2024-12-27 16:18:54
KB국민은행이 새해부터 가계대출 제한 사항을 대거 완화한다. 우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아예 제한 없이 취급하기로 했다. 주담대 상품의 거치기간 운영도 재개한다. 구입자금은 1년 이내, 생활안정자금은 3년 이내 거치기간을 둘 수 있다. 또, 모기지 보험(MCI·MCG) 가입 중단...
[2024년 리그테이블]'1.28兆 LG CNS 단독주선' KB증권, 인수금융 1위 2024-12-27 14:41:01
쏟아졌고 큰 거래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뚜렷해졌다. KB증권은 1조2800억원 규모의 LG CNS 딜을 단독 주선하고, DIG에어가스 롯데카드 등 빅딜에도 다수 참여하면서 올해 인수합병(M&A)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시장 주선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
금감원·22개 금융사, 아름다운 나눔 성금 16억원 구세군에 기부 2024-12-27 10:30:01
금융사는 업권별로 은행 9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수협·한국씨티·IBK기업·수출입은행), 보험 8개사(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3개사(미래에셋·KB·NH투자증권), 카드 2개사(KB국민·신한카드) 등이다. 모금액은 2020년 13억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