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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 절반 채운 이재용 가석방 가능할까 2021-04-27 17:32:34
재판’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만기 전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가석방과 특별사면 두 가지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기준으로 전체 형량의 48%가량을 채웠다. 이미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353일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2심...
6살 아동 숨지게 한 '대낮 만취 운전자'…항소심도 징역 8년 2021-04-26 20:58:21
위반(위험운전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58)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년의 원심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1월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권경선 판사)은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했으나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검사 측은 너무 가볍다고 각각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9월6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주인 세 번 바뀐 '상업銀 본점'…韓銀, 소공동 별관 내놓는다 2021-04-25 18:15:39
이철희·장영자 사건에 휘말려 은행장이 구속된 것은 물론 명동 지점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이어졌다. 1994년 당시 정지태 상업은행장은 이를 의식해 집무실 집기를 터널 반대편으로 돌리기도 했다. 국민은행이 과거 주택은행과 합병할 때도 이 건물을 사옥으로 매입하려다가 풍수지리 문제를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한은도...
[단독] 불운의 상업은행 빌딩 새주인 찾는다…한은, 소공별관 매각 2021-04-25 10:00:59
사건에 휘말려 상업은행 은행장이 구속된 데 이어 명동 지점장이 자살하는 일이 발생한다. 사건이 이어지자 나쁜 풍수지리 탓이라는 구설수가 돌았다. 서울 중국 소공동에 자리잡은 상업은행 본점 건물이 남산 3호 터널에서 나오는 나쁜 ‘기(氣)’를 정면으로 받는 자리에 있다는 이야기다. 1994년 당시 상업은행 정지태...
'로스쿨' 김명민X류혜영, 부검 조작 밝혀내…김범 살인 혐의 벗었다 2021-04-23 08:19:00
이로써 양종훈을 구속시킨 필로폰 강제 복용 증거들은 신빙성을 잃었다. 양종훈은 ‘병보석’을 제안한 진형우(박혁권) 검사에게 ‘구속 취소’란 사실을 적시하며, 오히려 언론을 이용해 여론을 몰아간 그를 ‘피의 사실 공표죄’로 고소했다. 그렇게 캠퍼스로 복귀한 양교수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문답법으로 시작한...
EU "나발니 건강악화 깊이 우려"…외무장관 회의서 논의 2021-04-19 14:42:08
2014년 사기 혐의로 받은 집행유예가 취소돼 현재 복역하고 있다. 그는 등 통증과 팔다리 마비 치료를 요구하며 지난달 31일 단식투쟁을 시작했고 최근 주치의는 나발니의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 당장 사망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이 나쁘다고 밝혔다. 나발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미국 등...
술 취해 남의 차 훔친 무면허 30대男…차량 잇따라 추돌 '구속' 2021-04-12 20:44:35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15분께 음주상태로 시흥시 정왕동의 한 도로변에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차를 몰고 1.2㎞를 질주하는 과정에서 신호 대기 중인 SUV 차량과 학원버스 후미를 잇따라 들이받고 어린이집...
6세 아동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뒤늦은 후회'…유족 "선처는 없다" 2021-04-08 18:56:23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58)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은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검사 측은 너무 가볍다고 각각 항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6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에서 조기축구 모임 후 술을 마시고 운전...
`을왕리 음주운전 참변` 동승자 윤창호법 무죄…검찰 항소 2021-04-08 10:02:17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 특가법과 운전면허 정지·취소 기준 등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인천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역주행해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을 배달하러 가던 C(사망 당시 54세·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대만 사고열차 제동거리만 600m…트럭 보고도 '속수무책'" 2021-04-05 16:39:32
대표의 보석을 취소하고 재구속을 지방법원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롄 지방법원은 전날 전화 통화 및 접견 금지 등과 함께 2개월간의 구치소 수감 처분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롄 지방법원은 지난 3일 리이샹에 대한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고 보증금으로 50만 대만달러(약 1천980만원)를 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