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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미국발 '빅컷' 훈풍 부는데…더욱 아쉬운 반도체株 부진 2024-09-22 07:00:03
강세에 대한 금융시장의 불안도 완화했다. 그러나 문제는 우호적 대외 환경을 지수에 반영하기에 현저히 약해진 국내 증시 체력이다. 모건스탠리의 리포트가 지난주 반도체주의 급락 배경이 됐지만, 반도체주의 부진은 이미 2개월 이상 이어지는 중이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우려가 과도하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단기간...
한은, 10월 피벗 가능성 높아져…美처럼 공격적으론 못 내릴 듯 2024-09-19 18:12:34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화정책은 국내 요인에 더 가중치를 두고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도 미국의 금리 인하에 동조해 10월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엔 우회적으로 선을 그었다. 이날 국내 금융시장은 Fed의 빅컷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설] 美 빅컷, 정부·한은 정책 능력 시험대 올랐다 2024-09-19 17:36:49
커졌다. 한은은 1년7개월째 금리를 동결하고 있지만 경제만 보면 금리 인하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우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2.0%를 기록하며 41개월 만에 한은 물가 목표치 안으로 들어왔다. 반면 경기는 부진하다. 수출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지만 고금리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
[美금리인하] '고금리 부담' 韓내수에 숨통 트나…'R의 공포' 리스크도 2024-09-19 10:08:02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한국은행이 따라서 금리를 내리면 내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변수로 수출이 한국 경제를 끌어주는 강도가 약해질 수 있어 내수의 버티는 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수출 호조에도 내수로 온기가 확산하지 못하고...
미국 '피벗' 스타트…향후 코스피 향방은? [이슈+] 2024-09-19 09:09:44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ed는 이날 함께 공개한 경제전망 점도표(Fed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4.4%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실상 연내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한 셈이다. Fed는 올해 11월과 12월 총 두 차례 회의를 더 갖는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일단 이번 조치로...
[美금리인하] 신중한 증권가 "증시 강세 동력? 검증시간 필요" 2024-09-19 09:03:53
대한 논란과 금융권 불안에 증시가 금리인하 전후 흔들리기도 했지만, 6개월∼1년 투자 시계를 감안했을 경우 저점 대비 20∼30% 정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점에서는 미국 경기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경기에 대한 불신, 침체에 대한 공포심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국 경기에 대한 검증의...
"Fed '빅컷' 노동시장 안정에 방점…연내 0.5%P 추가 인하" [미국 '피벗' 스타트] 2024-09-19 08:18:25
이 증권사 이승훈 연구원은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이 2.1%에서 2.0%로 하향 조정됐다"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전망은 2.6%에서 2.3%로 3월 전망치를 밑돈 반면, 실업률 전망이 4.0%에서 4.4%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7~8월 평균 실업률이 4.23%이고, 베버리지 곡선의...
[美금리인하] '박컷'에 한은 10월 인하 가능성↑…집값·부채 관건 2024-09-19 07:22:33
집값·가계대출 발(發) 금융 불안을 금리 인하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해온 한은으로서는 당장 10월 서둘러 피벗에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총재는 10월 인하 가능성 관련 질문에 "10월에는 여러 경제 지표를 보고 판단해 결정할 것이고, 11월에 인하할 수도 있다. 어느 방향이라고 지금 말씀드리기는...
[금투세 논란] ④ 외국에선?…미국 일본 등 정착 vs 대만은 도입 실패 2024-09-18 07:00:01
= 국내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해외 주요국의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과 일본 등 다수의 선진국은 주식 거래에 따른 자본 이득과 손실을 통산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금투세와 유사한 자본시장 과세체계를 갖고 있다. 반면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선 여전히 우리나라의 현행...
코로나前 회복 못한 중소기업 생산…대기업 회복에도 2년째 감소 2024-09-18 06:31:10
0원 이하'를 신고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대기업은 자기자본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대출로 메울 수밖에 없다"며 "매출에서 이자 상환 부담을 빼면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