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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트럼프, 위험한 후보…취임 첫날부터 레임덕 빠질 것" 2023-11-20 01:04:44
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9일(현지시간) 당내 경선에서 독주 체제를 굳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하고 나섰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CNN에 출연해 "대통령직은 80세 이상 고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올해 81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 77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동시에 겨냥한 뒤 "트럼프 전...
勢 키우는 비명계…친명 "당 싫으면 나가라" 2023-11-17 18:57:38
의원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하며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다음달 말까지 당내 혁신과 험지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당권을 쥔 친명(친이재명계)계는 비명계가 공천을 노리고 지도부를 흔들고 있다며 탈당을 촉구했다. ○이원욱 “李 험지 나간다면 나도”17일 이원욱 민주당...
김기현 "혁신위 급발진 말라"…인요한, 중진 희생 거듭 압박 2023-11-14 18:45:56
당내 주류와 혁신위 간 기싸움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대표는 14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의) 정제되지 않은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정치권에선 혁신위가...
[다산칼럼] 정치혁신, 미래 위한 큰 그림 그려라 2023-11-13 18:07:16
공직윤리 부적격자를 배제하고, 당내 경선 단수공천 허용 범위를 최소화하고, 경선 시 국회의원 하위 평가 30% 해당자에 대해 감점 강화’를 제안했다. 당연히 했어야 할 방안이라 울림이 작았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체포안 가결 당론 채택도 제안했지만 이 대표 체포동의안 찬성 의원 색출 논란으로 흐지부지됐다. 인요한...
비명계 모임 조만간 출범…'탈당·창당 구심점' 되나 2023-11-10 18:23:10
후보 캠프 조직혁신단장을 맡았다. 당내 대선 경선 당시 전북 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날 출범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위원장에도 친명계인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 위원장 역시 친명계 재...
트럼프 빠진 美공화 토론서 디샌티스·헤일리 2위 놓고 난타전 2023-11-09 15:34:27
첫 경선을 2개월 정도 앞두고 8일(현지시간) 진행된 공화당 3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2위 자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두 후보 이외에 기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 팀 스콧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등...
[美대선 1년앞]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유력…여러 변수에 안갯속 판세 2023-11-03 06:11:01
두 사람을 위협할 만한 대적 상대가 당내에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에서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초박빙 대결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로선 승패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나아가 경제 상황, 후보의 고령 논란·사법 리스크, 유럽과 중동에서의 전쟁, 제3 후보 출현 등...
비명이 사퇴 요구한 조정식, 민주당 '총선 로드맵' 짠다 2023-11-01 18:23:18
“근거 없는 얘기”라며 당내 갈등 확산을 최소화하려는 모양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우리 당은 이해찬 전 대표 시절 시스템 공천이 자리잡혔다”며 “누가 사무총장이 된다고 해서 (공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당내 경선에서 후보자 경력을 표기할 때...
이낙연계 흡수하는 이재명…'강성 비명 고립작전' 나서나 2023-10-29 18:37:21
등 당내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이 의원을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했다. 정책위 의장은 당의 정책 기조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당 4역’으로 꼽힌다. 의결권은 없지만 지도부 회의에도 배석한다. 공천 심사 시 유리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그동안...
美의원 "이대로면 대선 비상"…'세대교체론' 걸고 바이든에 도전 2023-10-27 23:56:41
외부는 물론이고 당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여전히 재선에 도전하기에는 고령(80)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는 필립스 하원의 도전을 상징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중년의 위기'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이미 네바다주 경선 참여 시한을 놓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