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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야드인데 '파3'라고?…US오픈 '악마의 11번홀' 2023-06-15 18:07:24
있는 공간이 있지만 그래도 어렵다. 일단 벙커 세 개가 그린 앞에 입을 벌리고 있고, 그린도 주변이 푹 꺼진 ‘포대 그린’ 형태를 띠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산전수전 다 겪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도 부담을 느낀다. 라이언 폭스(36·뉴질랜드)는 “(연습하면서) 파3홀에서 (드라이버와 우드 등에만 씌우는) 헤드...
김상훈 사진전 '일상이 된 전쟁, 우크라이나 1년' 개막 2023-06-13 13:08:18
벙커 속 휴대폰 불빛에 의지하고 있는 소년, 병사와 여인의 애틋한 만남 등 작가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어둠 속에서 휴대폰 불빛 아래 카드게임을 하는 가족, 허물어진 집을 지키고 있는 개 등 처참한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생명체들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김씨는 생명과 삶이 전쟁보다...
"우크라 대반격 성공관건은 자포리자-아조우해 연결지역 공략" 2023-06-13 11:30:33
방어선에는 지뢰밭, 대전차 방어시설, 벙커, 사격진지, 참호가 겹겹이 숨어있다. 이 지역에 우크라이나군 기갑차량이 쉽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규모 포격도 준비돼 있다. 현재로서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전선에서 방어선을 단호하게 지키는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작전은 아직 초입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군은...
"단맛은 줄이고 향은 살리고"…롯데마트, 캔하이볼 4종 출시 2023-06-13 06:00:04
토닉워터를 출시했고, 1월부터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하이볼 제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적당한 단맛으로 질리지 않고 오래 즐길 수 있는 향긋한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품평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최강자' 박민지의 귀환…올 12경기만에 '화려한 부활' 2023-06-11 20:56:02
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하더니, 17번홀(파4)에서 또다시 타수를 잃었다. 단독 선두에서 이예원, 이소미와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 앞선 홀에서 경기하던 이예원이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한순간 1위 자리가 바뀌기도 했다. 이후 박민지도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박민지의...
코리안투어에 또 '장타왕' 탄생…최승빈, 330야드 때리며 생애 첫 승 2023-06-11 18:00:43
따르지 않았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말리며 벙커에 빠졌고 두번째 샷마저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다. 여기에 9m 파퍼트가 홀을 비껴가면서 박준홍은 2위로 밀려났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던 최승빈은 우승이 결정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001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코리안투어에도 함께 데뷔했다. 아마추어...
100년된 기차역·폐선착장 '거대한 빛의 캔버스' 2023-06-08 17:16:29
만들었다.100년 전 지어진 지하철 벙커의 변신다크 스펙트럼이라는 이름의 이 전시는 철로를 따라 8개 콘셉트가 담긴 방으로 구성됐다. 요크 스트리트와 캐링턴 스트리트 사이의 ‘윈야드 파크’역에서 입장하면 1시간 이상을 걸어 더록스 지역의 컴벌랜드 스트리트로 빠져나온다. 로봇이 쉼 없이 움직이며 화려한 클럽...
셰프의 파인다이닝, 지하벙커에선 클럽음악…'빛의 축제'를 빛내다 2023-06-08 17:13:18
‘빛의 축제’를 떠올리면 그저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 정도를 생각할 수도 있다. 일본 전역과 프랑스 파리, 스위스 루체른 등에서도 빛의 축제는 매년 수없이 열린다. ‘비비드 시드니’가 15년간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양한 장르의 융합에 있다. 여행과 축제라면 당연히 충족시켜야 할 문화 공연과...
김시우, PGA투어 특급대회서 4위…세계랭킹 30위로 '점프' 2023-06-05 13:30:05
벙커에 빠져 네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보기 퍼트마저 놓쳤다.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6번 홀(파3) 3퍼트 보기로 역전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래도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공동 4위였던 순위를 단독 4위로 끌어오렸다. 이날 결과로 김시우는 세계랭킹을 38위에서 30위로...
'천재 골퍼' 최혜진의 귀환…31개월 만에 우승 2023-06-04 18:21:58
할 벙커 등 장애물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한 라운드에서 1~3타를 잃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리듬 조정이다. 이 코치는 “타점이 내려간 것도 리듬이 빨라졌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템포를 늦춰야 팔을 덜 쓰고 몸의 회전으로 스윙 스피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코치는 무엇보다 최혜진이 ‘멘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