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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크레스트론 신제품 ‘Flex Pods’ 출시...스마트 오피스 사업 본격화 2024-07-19 09:50:10
본사(숭례문 사옥)에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크레스트론 및 로지텍 화상회의 워크플레이스 데모센터를 구축했다. 데모센터 운영을 통해 파트너·고객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티버스 양경태 전무는 “크레스트론과 지난해 총판 체결 이후 국내 글로벌 기업의 크레스트론...
[천자칼럼] 굿바이 캘리포니아, 웰컴 투 텍사스 2024-07-17 17:25:27
캘리포니아다. 2023년 기준 GDP(국내총생산)는 3조9000억달러로, 세계 6위 영국(3조5000억달러)보다도 높다. 2위는 뉴욕주로 생각하기 쉽지만 텍사스다. 미국에서 사투리가 가장 억세고 촌뜨기 카우보이가 연상되는 이곳이 미국 최대 핫플로 부상하고 있다. 텍사스는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PC주의에 염증…美기업들, 캘리포니아 대탈출 2024-07-17 17:09:21
X 본사도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 CEO는 이미 2021년 자신의 주소지와 테슬라 본사를 오스틴으로 옮겼다. 미국 기업의 캘리포니아 엑소더스는 지난 5년간 진행돼왔다. 2019년 휴렛팩커드(HP), 2020년 팰런티어와 오라클, 2021년 CRBE 등이 모두 텍사스와 콜로라도 등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PC주의에 염증 느낀 美 기업들, 캘리포니아 '엑소더스'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07-17 15:47:32
마약 중독자 무리를 피하는 것도 할 만큼 했다”며 X의 본사도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옮기겠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 기업들의 캘리포니아 엑소더스는 이미 지난 5년간 진행돼왔다. 2019년 휴렛팩커드(HP), 2020년 팔란티어와 오라클, 2021년 CRBE 등이 모두 텍사스와 콜로라도 등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원인은 캘리포니아의...
"비자도 학위 있어야 준다"…'푸른 눈 창업' 가로막는 겹겹의 장벽 [긱스] 2024-07-16 17:25:51
말 기준 260명이다. 2019년 121명에서 4년 만에 두 배가량 늘었다. 이 비자는 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중 학력과 기술력을 갖췄는지 검증한 뒤 발급한다. 전체 체류 외국인(약 250만 명) 중 보유 비중은 약 0.01%다.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외국인의 절대적 숫자가 아직 적지만, 2019년(0.005%)보다는 비중이 커졌다....
롯데카드, 베트남行 6년 만에 흑자 냈다 2024-07-16 17:23:43
지수화했다. 이를 위해 롯데카드 본사와 지난해 초부터 1년 넘게 협력했다. 금리 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신용대출 취급액의 절반 이상을 고소득 직장인과 공무원이 차지한다. 영업 방식을 오프라인 중심에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것도 적자 탈출의 발판이 됐다. 베트남에서 인구...
구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인수 추진 [美증시 특징주] 2024-07-16 08:07:37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규모는 한화 약 3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구글 역사상 가장 큰 인수 규모입니다. 이번 인수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단독] "동종사 수준 처우 보장하라" 김승연 자택 달려간 한화오션 노조 2024-07-15 17:57:21
승계, 작업장 외주화 문제 등에 대한 노사 협의를 위해 서울 본사와 김승연 회장 자택 상경 투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관계자는 "현재 일부 노조원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임단협 교섭은 진행 중으로 회사는 노동조합과 협상을 통해 지속적인 대화...
"5년째 수천만원 쓰고도 실패"…명품족 목매는 '에르메스 게임'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7-15 14:00:02
정확한 기준은 아무도 모른다. 대기 예약이나 선착순 구매 등의 방법도 소용없다. 에르메스의 각종 액세서리와 스카프, 그릇 등을 꾸준히 구매하며 에르메스의 충성고객이 돼야 매장 직원이 한정 수량의 버킨백이나 켈리백을 내주는 구조다. 앞서 에르메스는 이 같은 판매 전략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올...
'뉴진스'가 들고다니더니…韓 Z세대에 난리난 명품이 2024-07-14 14:02:21
운영 등 단순 리테일 매니지먼트만 위탁하면 본사 매출에 합산된다.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거세게 부는 것을 활용해 한국에서 먼저 성공한 뒤 이 성과를 내세워 해외 판로를 확대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그러나 직진출 후 오히려 실적 부진을 겪는 브랜드도 적지 않다. 국내 수입·유통업체 듀오와 유통 계약을 끝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