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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오는 12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레츠 고 피크닉' 참가 2023-08-10 15:12:36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두 번째 참가다. 봄꽃축제에는 도자기 물레 체험과 광목천에 천연염료 물총으로 그림 그리기 행사에 7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도자 문화 체험 행사는 ▲도예가와 함께 전기 물레를 활용해 여러 도자기 형태를 만들어 보고 만들어진 기물(器物)에 그림을 그려보는 ‘도자기 물레 체험’...
차세대 K클래식 주역들 "우리에겐 '키다리 아저씨' 있어요" 2023-08-06 18:39:14
다부진 노력의 결과로 2021년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언제나 홀로 앞서가야 했던 내게 온드림 앙상블 활동은 따스한 교감 그 자체였다”고 털어놨다. 재단은 2015년부터 한예종과 함께 ‘예술마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여름 강원 평창군에서 ‘계촌 클래식...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휴가와 시 2023-08-04 18:10:48
있다. 같이 온 친구는 조금 화가 나서 자는 척하고 있다. 내가 이곳까지 와서 마감을 하고 있어서다. 빨리 끝내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긴긴 수다로 채우길 기대하고 있을 친구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닥치지 않으면 아무런 마음도 생기지 않는 걸 어쩌겠는가. 저녁 식사와 함께 곁들인 칵테일은 완벽했고 숙소로 돌아와 다른...
슬금슬금 올리더니…한끼에 18만원 2023-08-02 17:09:46
물가 상승을 이유로 슬금슬금 가격을 올려온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이 올해 들어 또 가격 인상을 잇따라 발표했다.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개장한 롯데호텔 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1일부터 평일 점심 가격을 10만5천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평일 저녁·주말 가격은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38.1%, 38.5%...
"우크라, 시간 갈수록 불리…美 정치·날씨가 발목 잡을 듯" 2023-07-31 11:35:12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가을과 봄에 땅이 진흙탕으로 변하는 현상인 '라스푸티차'로 악명이 높다. 과거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이 라스푸티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켐프는 "우크라이나로선 가을부터 최소한 땅이 얼어붙기 시작하는 11월까지는 공세 작전을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
"장필순 측이 폐업 강요"…반려견 열사병 사망 업체의 항변 2023-07-31 11:16:39
오후 9시부터 거실에는 에어컨을 켜둔 상태여서 온도가 매우 낮았고, 까뮈가 약 9~10살 정도의 노령견인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체온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 에어컨을 끄고 이불을 덮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전 7시쯤 확인했을 때, 까뮈는 캔넬안에서 불안했는지 캔넬 밖에 덮...
서울시,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전담기구 운영 2023-07-30 16:42:15
돌봄 생활 등을 토대로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후 사후관리를 실시해 개선점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민간 자원을 활용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는 민간기업들과 협력해 생계비(기아대책),...
英 참전용사들 "끔찍한 추위·장마로 고통…민주 통일 바라" 2023-07-28 15:18:45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봄은 꽃이 피고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앤지어 소령은 손자가 읽은 편지에서 전쟁에 관한 회의감을 토로했다. 그는 부인에게 "정치인들이 엉망으로 만드는 동안 우리는 언덕에서 인생을 허비하며 앉아있다"라거나 "우리가 지키려고 온 나라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51년 4월...
안예은, 내달 5일 신곡 '홍련' 발표…여름 맞이 '납량곡전' 예고 2023-07-28 14:50:10
안예은은 그간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등 전통 사운드를 가요계에 접목한 독특한 감성의 음악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바, 신곡 '홍련'으로 풀어낼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예은의 신곡 '홍련'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취미는 사냥이다. 해마다 봄이면 엘크를 사냥해 직접 가죽을 벗긴다. 이 때문에 영국 매체들은 그에 대해 “미국에서 온 도살자”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하먼의 사냥꾼 본능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나왔다. 로열 리버풀GC 갤러리들은 하먼에게 적대적이었다. 영국대회인 만큼 동반자인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