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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건설주 불확실성 해소 2024-01-12 10:58:39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앵커> 태영건설 사태가 건설주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앞으로는 전망이 어떤가요? <기자> 사실 건설주의 경우 지난해 부실시공, 고금리 속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갈등 등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 부진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여파로 ...
태영건설도 흔들리는데…"우린 어쩌나" 중소 건설사 '비상' 2024-01-12 06:26:14
한편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파로 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 관리에 나서면 중소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 환경은 더 악화할 전망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2022년도 건설 외부감사 기업(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외부감사를 받은 929개 건설업체 가운데 41.6%가 잠재적 부실기업이었다. ...
급한불 껐지만…태영 워크아웃에도 'PF 부실 폭탄' 위기감 여전 2024-01-11 18:48:53
취약한 건설사들의 'PF 부실 폭탄'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상당하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데다, 태영건설 사태를 계기로 자본조달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유동성 공급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업계의 우려를 키우는 요소다. ◇ 부동산 PF대출 부실화 위기...
"경영 실패한 태영, 사재출연 당연" vs "누가 워크아웃 신청하겠나" 2024-01-11 18:46:49
들어간다. 부실의 뇌관은 무리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이었다. 건설업 호황기의 성공 방정식은 불황기에 구조조정으로 돌아왔다. 태영은 정부의 고강도 압박에 그룹 경영권까지 담보로 걸면서 워크아웃을 선택했다. 태영건설만 법정관리로 보내면서 대주주와 그룹 전체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꼬리 자르기’를...
[백광엽 칼럼] 한 줌 PF 카르텔의 '손실 사회화' 2024-01-11 17:52:59
위기·사고 대부분이 PF발(發)이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잘 보여준다. 31개 저축은행을 파산시키고 공적자금 27조2000억원을 삼킨 원흉이 바로 PF 부실이다. 2003년 출범한 노무현 정부의 ‘돈풀기’로 부동산이 달아오르자 당시 저축은행들은 부나방처럼 PF로 달려들었다. 업계 여신의 4분의 1가량을 몰빵했다. 부동산...
PF위기에도 금리 ‘동결’…“6개월 내 금리인하 어렵다” 2024-01-11 17:47:39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언급도 있었죠? 이창용 총재는 지금의 위기 어떻게 진단했습니까? <기자> 네, 오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자협의회가 열렸는데요.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협력사들의 줄도산으로 은행권의 부실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해서 총재 진단...
[일문일답] 이창용 "태영건설 사태, 한은이 나설 때 아니다" 2024-01-11 13:49:11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태영건설 사태가 부동산PF, 건설업의 큰 위기로 번져 시스템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한다. 질서 있는 구조조정으로 시스템 리스크 없이 조정이 이뤄지면 한은이 나설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이런 개별 사례가 시장 불안정으로 이어진다면 한은은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겠지만, 지금 그런...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 필요 낮아져…인하 논의는 시기상조"(종합) 2024-01-11 12:48:15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관련, "시장 안정이 불안한 상황은 아닌 만큼 한은이 나설 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영건설 사태가 부동산이나 건설업의 큰 위기로 번져 시스템 위기가 될 가능성은 작다"며 "부동산 PF가 시장 불안정을 일으키면 한은이 언제든지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겠지만, 지금은...
기준금리 또 동결…물가·경기·PF·부채 난제에 1년째 제자리(종합2보) 2024-01-11 11:02:57
태영건설[009410] 유동성 위기와 같은 대출 부실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이런 성장 부진과 부동산발 금융위기 등은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물가와 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한은으로서는 기준금리를 쉽게 낮출 수도 없는 처지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다섯 달 연속 3%를...
금리 1년째 동결한 한국은행 고충 2024-01-11 10:03:33
부문에서부터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와 같은 대출 부실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이런 성장 부진과 부동산발 금융위기 등은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물가와 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한은으로서는 기준금리를 쉽게 낮출 수도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다섯 달 연...